조회 수 25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손수레에 단출한 짐만을 싣고


월든 숲으로 들어갔던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음성이  


가을 높푸른 하늘에서 들여오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


삶을 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 오직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만을 마주하면서


삶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내가 배울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깨닫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그토록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진정한 삶이 아닌 삶은 살고 싶지 않았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안녕하세요.. 6 다정이 2009.05.27 1853
730 나이 들어가는 것이 싫어 할 일 일까요? 2 file 보리소년 2010.04.07 1853
729 춤추면서 싸우자 3 이경 2009.07.14 1856
728 아이들이 미래 file 고성기 2012.06.13 1856
727 서로살림입니다. 2 박상호 2008.11.10 1857
726 생협과자로는 파티하고 싶지 않아요(?) 2 파란바람 2008.12.28 1858
725 인사드립니다^^ 4 란신 2009.03.10 1858
724 봄을 기다리는 마음. 2 고야 2010.02.05 1860
723 봄 눈 온-오는 아침에 1 file 파란바람 2010.03.10 1860
722 사순절 묵상 1 임도사 2012.03.26 1862
721 소통 한다는 것 file 고성기 2012.06.08 1862
720 생명밥상에 관심 있으신 분은 보세요~ 1 손은정 2008.08.21 1864
719 ^^ 3 다정이 2008.10.29 1864
718 서로살림 천연샴푸와 한방비누만들었어요... file 다람쥐회 2009.03.12 1864
717 청소년부 연합 수련회 광고 2탄 1 file 윤은주 2009.07.11 1866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