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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맘이 참 편안해지는 고향 보성에서 소식 전합니다

아침에 마루에 앉아 보이는 하늘을 보니
어찌나 맑고 파~~아란면서 이쁘던지요...
이렇게 예쁜 자연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느낌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성문밖이 그립고 생각나니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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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신 2008.10.11 10:10
    목사님~~ 보성의 차향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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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바람 2008.10.11 14:03
    지금 당장 보성의 차밭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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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회 2008.10.13 09:45
    좋겠다... 파아란 하늘 내가 젤 좋아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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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정 2008.10.13 12:56

    행복하고 만족스런 느낌이 그냥 팍~느껴지네요..
    이렇게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네요~
    보성, 한번 초대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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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희아빠 2008.10.14 11:50
    파~아란 할때 연심씨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느껴지네용
    나도 가고 잡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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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신 2008.10.15 09:52
    보성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네요.. 모든 걸 언니가 다 해버리네요~~ 엄마집에 가서 엄마 도와드릴거리나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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