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손수레에 단출한 짐만을 싣고


월든 숲으로 들어갔던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음성이  


가을 높푸른 하늘에서 들여오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


삶을 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 오직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만을 마주하면서


삶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내가 배울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깨닫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그토록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진정한 삶이 아닌 삶은 살고 싶지 않았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전교인 여름수련회-2일전 2 경순 2010.08.05 1888
730 전교인 수련회 공지사항 1 불꽃희망 2012.07.24 2798
729 저에요..다정이 3 다정이 2008.04.10 2790
728 저에요..다정이 5 다정이 2008.05.25 2551
727 저도 한마디.^^ 3 노원댁^^ 2008.03.26 3098
726 저는 외롭고 괴롭습니다. 4 이경 2008.11.07 1884
725 저 주일 예배드리려 가요~~ 1 란신 2009.03.22 1724
724 재야(在野)공부시스템__9월 마지막주 성경공부 2 형탁 2009.09.17 2682
723 장홍근집사님의 시 한 수 고성기 2013.05.23 2398
722 장홍근 집사님 힘내세요 ~~ 2 산희아빠 2009.07.15 1621
721 장바구니 공구요^^ 5 file 불꽃희망 2008.07.10 2539
720 장례 잘 치뤘습니다. 8 형탁 2010.02.19 1816
719 장남희 집사 친정아버지 소천하셨습니다. file 형탁 2011.10.05 2194
718 잠 못드는 밤 3 파란바람 2010.06.03 1866
717 읽고 싶은 시 한편 3 아독성 2008.04.24 2896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