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2 00:21

호박씨 깠어요 ^^*

조회 수 5110 추천 수 0 댓글 6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ㅋ~
뭔 소리냐구요?
해성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남은 호박 이야기입니다.

'단호박 미음'에 필요한 야채는?  단호박. ㅎㅎㅎ
필요한 양은 20g이라는데 대충 칼로 썰어 끓여줬구요^^
남은건 호박죽을 쒀서 가까이 사는 큰언니랑 나눠 먹었습니다.

호박씨는 그냥 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집에 있으니 입이 궁금해서
손을 놀렸습니다.
해성이 자는 동안 호박씨를 깠지요 ㅋㅋㅋ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말이지요...
'16일까지 창세기 읽고 A4용지에 느낀점을 어떻게 써갈까!'
'안쓰면 안되나!'
'그냥 유아세례 주시지!'
'작년엔 과제물없이 그냥 주셨던거 같은데!'

최집사 퇴근후에 와서 한마디 합니다.
"대구에서는 여러번 까봤는데, 서울 와서는 호박씨 처음 까봐"
하나하나 까먹는게 귀찮을법도한데 저보다 더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맛봤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더군요.

이유식 식단표를 방금 보고 왔어요.
46일째 메뉴가 '닭고기 단호박'이네요. ㅎㅎㅎ
참고로 해성이는 오늘 27일차로 '쇠고기 브로컬리 미음' 먹습니다.
  • ?
    파란바람 2008.03.12 07:22
    대단한 엄마네~~ 내가 부러워하고 미워하던 엄마상ㅋㅋ
  • ?
    손은정 2008.03.12 10:10

    이 호박씨를 먹었단 말이지요?
    오호, 그렇구나...
    그나 저나 해성이는 참 좋겠다~ 엄마의 정성을 먹으니 ㅋㅋ
  • ?
    손은정 2008.03.13 11:12
    해성 엄마....창세기는 꼭 읽어야 한다네~원래 바쁘고 힘들때 말씀 읽게 되지...그때 은혜가 큰 법일세~
    산희는 어제 열이 올랐다는데...잘 내리도록 기도해주시게~
  • ?
    못난이 2008.03.14 07:57
    그러게요 =^^= 네~ 네~
    있다가 산희아부지한테 전화 해야겠네요~
    산희가 준흰줄 알았어요^^: 한참 헤맸네요 ㅋ~
  • ?
    헤롱샘 2008.03.15 17:55























































































































    ㅋㅋㅋ산희는 할머니집에서 호박죽 ;먹
    었어요..산희야..가만좀있어보,ㅏ 아빧 인터넷하게 ㅠㅠㅠ
    산희가 컴ㄷ 아
    ㅍ엣ㅓ 난리에요..그만 ㅠ ㅠ


  • ?
    해솔맘 2008.03.16 18:16
    대단혀요~진짜 정성가득한 식사를 하겠네요~ 글구 호박씨 까먹는 거 좋아해요~ 중국에서 사 들고 와서 종종 먹곤 했거든요~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6 변형단의 자립인간과 기본소득에 관한 주장 3 file 헤롱샘 2014.06.16 3235
895 밀양으로 가는 긴급 연대버스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1 file 형탁 2014.06.13 2291
894 신청서입니다. file 파란바람 2014.05.24 1999
893 시간되시는 분은 함께 참여하면 어떨지요? file 파란바람 2014.05.24 2067
892 6월1일 여울교회와의 연합예배 역할분담 파란바람 2014.05.24 2395
891 반짝이 부서 5월4일 헌신예배 준비 형탁 2014.05.01 2143
890 신고리 5,6호기 개발실시계획승인취소 소송 참여 호소문 file 형탁 2014.04.12 2582
889 캄보디아 봉제공장 노동자를 위한 모금운동 전개 _ 영등포산업선교회 형탁 2014.04.01 2796
888 3월30일 선교위원회 모임 정리 file 형탁 2014.03.30 2272
887 새로운 사이버 공간이~ file 고성기 2014.02.16 3167
886 기도 1 file 산에돌 2014.02.15 3503
885 책소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1996년. 작가 박흥용) 1 file 형탁 2014.02.13 4726
884 캄보디아에서... file 미리내 2014.02.11 3448
883 산뜻한 홈페이지, 감사해요~~ 파란바람 2014.02.10 3884
882 [공지] 사진 올리실때 용량을 확~ 줄여서 올려주세요 ^^ 1 헤롱샘 2013.10.18 313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