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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사셨습니다.
고뇌도 많으셨겠죠.
근데 역사의 평가도 제대로 받으시기 전에 힘든길의 택하셨네요..
나머지는 산자의 몫으로 남겨놓고....

슬프고 화가납니다. 아... ㅅ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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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바람 2009.05.23 15:34
    정말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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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희아빠 2009.05.23 22:33
    하루종일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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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신 2009.05.24 07:18
    어찌 이런일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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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가키 고로 2009.05.24 22:58
    저는 오늘 분향하고 왔습니다. 대한문에서 전경들이 막아서 조계사에서 많은 분들이 줄지어 서 있는 광경을 받았습니다.
    흐느끼는 분,대성통곡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단상에 올라갈때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제부터 계속 저의 머리를 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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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흐름 2009.05.28 00:41
    어제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최진실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최진실 사망 후 공황감이 컸고,
    조금 나아지나싶었을 때 동기목사가 백혈병으로 부르심을 받아
    한달 넘게 날이면 날마나 울음이 멈추질 않았는데..
    그것도 조금 나아지나싶었더니... 다시 또...

    마음이 애린 것이 어떤 상태인지 너무 잘 깨닫게 되는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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