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8 16:32

안녕하세요^^

조회 수 141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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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많은 장맛비가 내렸는데
모두들 괜찮으신지요?..

오늘 엘리베이터에 갇히면서
같은 경험을 하셨던 조영순집사님 생각이 젤 먼저 나던데요

20분 넘게 갇혀 있으면서
주의 기도하니
무사할 거라는 믿음이 생기면서 무섭질 않더군요
나중에 문이 열리면서 제일 먼저
"갇히면 많이 놀라는데, 놀라지 않았냐"라고 하시네요..ㅋㅋ
전 문이 열리고 꺼내 줄 때까지 덤덥하게 기다렸네요
(1층과 2층 사이에서 멈춰거든요)

14층을 향해 가다가 6층에서 힘들어 다시 내려왔네요
엘리베이터에 갇히 것 보다
계단이 더 무서워요~~

아주 겁쟁인 저이지만
'주님과 함께할 때는 겁쟁이가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하루네요~~

주님을 알게 된 성문밖에게,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했던 성문밖 식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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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정 2009.07.08 18:36

    오우,,,연심씨...정말 고마우이...엘리베이터 안에서 믿음의 힘을, 주의 기도의 힘을 실감하다니...온 교회에 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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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희아빠 2009.07.08 23:21
    ㅋㅋㅋ 파란만장한 인생이지만 연심씨에게 들으면 왠지 구수한 이야기가 되어버리네요 ㅎㅎ ^^ 잘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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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탁 2009.07.09 10:02
    주님과 함께할때는 겁쟁이가 아니구나.... 아~ 아침부터 그냥 감동이 마구 몰려오네. 란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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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바람 2009.07.09 10:34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덤덤하게^^ 잘 지내지요? 사진한 장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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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 2009.07.09 10:40
    아기는 많이 컸나요? 아기와 함께 였을텐데도 꿋꿋이 무사히 위기의 순간을 잘 지나치셨네요^^ 다행이에요. 영호남지방에 비가 엄청 왔다던데, 오늘은 중부지방에 엄청 오네요. 비피해없이 여름 잘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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