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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과 두 발을 하나로 모으고
등이 휘는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간절하게
그저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에 떨어지는 물방울이래도
가파른 언덕길
폐지 가득 실은 리어카
뒤에 조그만 몸집의 할머니
오늘 밤 나의 기도가
할머니의 힘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면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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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행 사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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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신 | 2008.03.09 | 2924 |
| 895 |
사진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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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신 | 2008.03.09 | 2974 |
| 894 | 어제를 반성하며..ㅋㅋㅎㅎ 5 | 파란바람 | 2008.03.10 | 2990 |
| 893 |
호박씨 깠어요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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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 2008.03.12 | 4879 |
| 892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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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 2008.02.26 | 4751 |
| 891 |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 이덕경 | 2008.02.26 | 3706 |
| 890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 똥글이 | 2008.02.26 | 4370 |
| 889 | 슬픔과 연민 2 | 파란바람 | 2008.03.01 | 3718 |
| 888 | 가입했어요^^ 7 | 란신 | 2008.03.02 | 4203 |
| 887 | 제언 1 | 란신 | 2008.03.02 | 4007 |
| 886 |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 손은정 | 2008.03.03 | 3289 |
| 885 | 난희씨 고마워용 ~~^^ 4 | 헤롱샘 | 2008.03.04 | 3456 |
| 884 |
스파게티와 와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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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샘 | 2008.03.04 | 3267 |
| 883 |
산희가 오마이블러그2.0뉴스에 떳어요.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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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샘 | 2008.03.04 | 3908 |
| 882 | 고생했습니다. 1 | 돌돌이 | 2008.03.04 | 2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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