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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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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 손은정 | 2008.05.06 | 4062 |
880 | 산희가 오마이블러그2.0뉴스에 떳어요.ㅋ 1 | 헤롱샘 | 2008.03.04 | 4060 |
879 | 이사: 슈프레강에서 라인강으로 혹은 새수도에서 구수도로... 6 | 이유재 | 2008.03.05 | 4044 |
878 |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한 교육 | 손은정 | 2009.05.15 | 3993 |
877 | 송효순집사님이 주신 생일편지 | 파란바람 | 2014.07.06 | 3992 |
876 | 69년닭띠모임 2013계획 4 | 형탁 | 2013.01.11 | 3938 |
875 |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 고성기 | 2012.07.03 | 3895 |
874 | 선교위원회 2015년 사업계획 | 형탁 | 2015.01.11 | 3895 |
873 | 산뜻한 홈페이지, 감사해요~~ | 파란바람 | 2014.02.10 | 3892 |
872 | 농구선수 한기범씨랑 사진찍었어요. 3 | 고양댁 | 2008.04.08 | 3889 |
871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소식지입니다 1 | 형탁 | 2015.01.11 | 3886 |
870 | "어둠은 빛을 품고 빛은 어둠을 낳는다" 1 | 고성기 | 2012.09.20 | 3871 |
869 |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 이덕경 | 2008.02.26 | 3869 |
868 | 슬픔과 연민 2 | 파란바람 | 2008.03.01 | 3858 |
867 | [광고] 기타워크샵 개시합니다(3월 27일 7시) 5 | 시명수 | 2010.03.18 | 3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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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