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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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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 핵발전소 세대 | 고성기 | 2013.10.16 | 2662 |
880 | 해운대 이야기 7 | 형탁 | 2009.08.08 | 2291 |
879 | 해외연사강연"교회와 동성애:호모포비아 극복하기" 1 | 이경 | 2010.06.08 | 2214 |
878 | 해솔이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 손은정 | 2008.05.03 | 3188 |
877 | 해솔,다솔이네를 다녀와서 4 | 파란바람 | 2011.07.24 | 2162 |
876 | 해성엄마와 연심씨의 위로방문 4 | 고양댁 | 2008.03.26 | 3361 |
875 | 해성 파마 4 | 바다별 | 2010.04.12 | 1950 |
874 | 해방 67주년, 제 1035차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연대행동 1 | 고성기 | 2012.08.08 | 3158 |
873 | 함께나누는 열린강좌 1강 모습들....(재미있고 쉽게 경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 다람쥐회 | 2009.01.08 | 1844 |
872 | 함께 나누고 싶은 성명서가 있어서.. 1 | 파란바람 | 2010.06.17 | 1686 |
871 | 함께 기도하니까, 힘이 납니다. | 손은정 | 2008.09.11 | 2035 |
870 | 함께 기도하고 참여해요~ | 손은정 | 2008.05.22 | 2759 |
869 | 함께 가는 아름다움 1 | 고성기 | 2010.04.15 | 1993 |
868 | 한해를 마무리하며... 4 | 임도사 | 2009.12.30 | 1881 |
867 | 한명숙 전 국무총리 조사 등.. | 맑은흐름 | 2009.05.29 |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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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