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4 05:51

새벽에 글 올립니다

조회 수 212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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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밤에  일을   하다보니   새벽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    ㅎㅎ   글   쓰시는    분들    중에    어   떤분들은    새벽에   정신이    맑아서   쓰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    

요전에   올렸던  글은   제가  그냥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글이라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볼려고   수떨에   들어왔읍니다.   ㅎㅎ   우선   제가   하고있는일이    대리운전하는일이라    주로    술드시는    분들을    만나다    보니    주로  듣게   되는   일들이   많은데    어떤   분들은    즐거워서    한잔   드시고     어떤    분들은    괴로워서     한잔  드시고   또  외로워서    친구삼아    한잔   드시고    그래서   드는    생각이    술이란     참     묘한     것이로    구나     인생이란    고단하고  외로운   길에서    같히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위안을  받고   같히   취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힘을    얻을수    있을까    라고    말입니다     ㅎㅎ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운    시간에는    여행도    꿈꾸고    혼자   공상하는     시간이     많은데     아무래도   인간은   같히   어울려서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마시며   취할수   있는   공동의    시간과    공간에서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요즈음   들어    세상   이야기를    하다보면    너무 복잡하고     어지러운     일들이    많은데     이럴때마다    단순하고      명퀘한   진리를찾기   위해서    산과   들로   강으로    아니면    술병속으로  찾아   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말입니다   ㅎㅎ

요즈음   티비   프로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는    정글   탐사라던지  오지를  찾아서   떠나는   자기만의   어행이라던지   그런걸   보면서   나만이   갖고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ㅎㅎ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  할거같은데   담   한주까지도   생활전선에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우리  성문밖공동체도   서로 서로의   어려운   문제에도   귀기울여주고   어루   만져줄수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건승하십시요   ㅎㅎ
  • ?
    고성기 2013.10.14 09:54
    요즘 새벽바람이 차가운데
    오가시는 길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사람 산다는 게 그리 녹녹치 않은 시절입니다.
    힘겹게 자신의 인생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마음 계절에 따듯한 계절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 주도 평화가 함께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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