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2 03:41

모르나의 기도문

조회 수 296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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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나의 기도문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이

하나로 존재하는 신성한 창조주여..

만일 내가

내 가족이, 내 피붙이가, 내 조상이

당신과 당신가족, 피붙이, 조상에게

태초부터 현재까지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다면 부디 용서를 바랍니다.

모든 암울한 기억과 장애물, 에너지, 불안들을

씻어내고 정화하고 해방하여..

이 원치 않는 에너지들을

순결한 빛으로 변형하소서.







  • ?
    경순 2013.04.12 04:02
    새로 입양한 강아지 코코 때문에 깻는데... 잠이 안와
    제가 종종 들르는 카페에서 글을 하나 읽다가 여기에 퍼옵니다...

    코코가 새벽에 깨서 노니깐 지수가 이틀동안 새벽에 깨더니 코코를 놀아주다 재우고 잡니다
    너무 피곤해 하길래 이번엔 다른방에 재웠습니다


    6주된 애기 강아지라 지수은수가 엄마처럼 돌보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코코잘땐 말도 조용히하고.. 말투도 엄마말투로하고 .. 코코가 내 무릎에서 떨어져 아프다고 하니깐 눈물까지 글썽이며 엄마무릎이 높다고 하고.. 수건을 반으로 잘라서 이건 "개 걸래"로 쓰자니깐 "걸래라는 말이 너무하다 개수건이라고해!"이라고 바로 용어정정들어가네요
    그래서 내가보기엔 개걸래같은데 하여간 개수건을 열심히 빨고 삶고합니다
    저는 아직 개로 대하는데 애들은 거의 동생으로 대합니다

    코코로인해 하나된 저희가족모습입니다..애들의 정서를 위해 입양을 잘 한것 같네요..
  • ?
    파란바람 2013.04.12 20:43
    기도문이 참 좋으네요.
    동생이니까 교회올 때도 데려오지 않을까?ㅎ
  • ?
    고성기 2013.04.13 11:01
    개걸레가 아닌 개수건이라 하자는 지수은수의 모습에서
    우주적 배려가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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