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땀 흘릴 때
아이들이 눈썰매 타러~
안녕하세요^^
김미순 집사님 오빠께서 소천하셨습니다.
4월15일 통 매니페스토 컨퍼런스 초대합니다
가꾼 것과 주어진 것의 차이
부럽다
산업선교회 협동사업부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엽니다.
기타워크샵안내 -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 강좌] 시장자유주의를 넘어서: 칼 폴라니의 사회경제론 강좌를 소개합니다
[다소무거운글4]이명박 정권의 지지율 상승 어떻게 보아야 할것인가?
광주'부활'공연 후
오늘 광장에 가시는 분 계시나요?
서로살림에서 알립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