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7 03:14

똥글이표 굴젓 성공!! ^^

울산댁

조회 수 348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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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을 따라 나도... 댁!

똥글이가 몇달전 직장을 옮겼어요...
그런데... 옮긴데 바로옆에 H대형마트가 있네요... 이런... 주차할 데가 없어 그 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이게 매일 드나들다 보니 똥글이도 모르게... 하나씩 사들고 와서...
혼자사는 총각 냉장고가 빽빽합니다.(충동구매 하지맙시다..)

이번주일 부터는 하나둘씩 치우기로 하고... 바로 전날 사놓은 생굴부터(1+1에 현혹되서 산거 ㅋ)
지금까지는 걍 파전에 먹는 정도였는데...
굴젓에 도전하기로 했음...
전에 한번 도전했었는데.. 다 버렸어요... 두번째 도전

이번엔 완벽한 성공... 아싸
마트에서 파는 굴젖과 비교해도 더 훌륭한.. 음하하
조미료 하나 안쓰고 이런맛을 내다니...
래시피는 나의 비법임... ㅋㅋㅋ

엊그제는 오뎅볶음을 해보고 깜...짝 놀랐는데...
너무 맛있어서... ㅎ

맛집없는 울산에있다보니...
똥글이의 요리실력만 늘어갑니다...

낼은 미소라멘 도전임다...
(이것도 충동구매로 사놓은 재료...ㅋㅋㅋ)

그런데...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아...
누구 같이 먹어줄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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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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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댁 2008.03.27 07:47

직장을 마트로 옮긴 거 아냐? 식품사업부 뭐 이런대루..ㅋㅋ
남쪽은 봄이 빨리 왔수? 건강하게 몸 잘 챙기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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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정 2008.03.27 10:03

야~ 진짜 보기에도 먹음직하네...근데 우리 전에 문래역 근처 그 만두와 칼국수 파는 집...이름이 뭐였더라? 거기 한번 가고 싶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댓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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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댁 2008.03.27 13:02

글에서도 써 놨었는데...
오늘 아침에 만들어 먹었던 미소라멘 사진 추가.. ^^
담아놓았던 굴젓과 함께 먹으니.... 흐흐흐 일식집 안부럽네요

목사님// 문래동 영일분식(전화:2636-9817) 위치는 찾기 힘드니 물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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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2008.03.27 21:12

그러니까 이젠 살림을 하면서 산다는 얘기네요?

우렁각시만 하나 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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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댁 2008.03.28 08:11

미소라멘.ㅋㅋ 나 라멘 디기 좋아하는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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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댁 2008.03.28 14:03

우렁각시라뇨??!!!
진짜 각시가 있어야쥐....

그래서... 일요일에 소개팅합니다.
28살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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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댁 2008.03.28 14:26

와우 ~~^^28청춘 꽃띠 아가씨랑 소개팅을 한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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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2008.03.29 12:40

영일분식... 칼국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비도오는데..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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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정 2008.03.29 13:57

어, 밍기뉴도 안단 말이지..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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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댁 2008.03.29 18:54

ㅎㅎ 저도 요즘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대단하셔요.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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