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5 00:04

기도

조회 수 3684 추천 수 0 댓글 1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두 손과 두 발을 하나로 모으고

등이 휘는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간절하게

그저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에 떨어지는 물방울이래도

가파른 언덕길

폐지 가득 실은 리어카

뒤에 조그만 몸집의 할머니

오늘 밤 나의 기도가

할머니의 힘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면

 

 


Title
  1. 기도

    Date2014.02.15 By산에돌 Views3684
    Read More
  2. 산뜻하네요~

    Date2008.03.07 By파란바람 Views3680
    Read More
  3. 기타워크샵 기안합니다.

    Date2010.03.06 By시명수 Views3672
    Read More
  4. 노란개나리가 피었네~

    Date2008.04.29 By파란바람 Views3661
    Read More
  5. 내일은 어느 주일보다 재밌고 신날거예요~

    Date2008.03.08 By손은정 Views3643
    Read More
  6. "왕이 태어났습니다"

    Date2008.07.09 By이유재 Views3636
    Read More
  7. 호박씨 깠어요 ^^*

    Date2008.03.12 By못난이 Views3602
    Read More
  8. 衆人皆醉 我獨醒

    Date2008.03.23 By아독성 Views3598
    Read More
  9. 해성엄마와 연심씨의 위로방문

    Date2008.03.26 By고양댁 Views3570
    Read More
  10. 똥글이표 굴젓 성공!! ^^

    Date2008.03.27 By울산댁 Views3562
    Read More
  11. 다람쥐회 30차회기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Date2008.03.06 By다람쥐회 Views3558
    Read More
  12. 송효순 집사님 감사합니다

    Date2014.06.22 By산에돌 Views3545
    Read More
  13. 환상의 세레머니

    Date2012.10.21 By한산석 Views3519
    Read More
  14. 변형단의 자립인간과 기본소득에 관한 주장

    Date2014.06.16 By헤롱샘 Views3507
    Read More
  15. 푸념

    Date2013.12.28 By산에돌 Views34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