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3 12:43

활짝 웃는 그녀

조회 수 259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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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사람이 이렇게 잇몸을 드러내고 웃을때가 젤 귀엽습니다.
^______^

아마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깜짝 놀라겠죠~?
사실 당사자는 이런 모습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찌됐든 글쓴이는 저니까...

2003년 겨울, 광주에서 인연은 시작되었지요. ㅋ~
자판기 커피한잔을 그녀가  내게 내밀면서...
이렇게 오래 사귈줄 상상도 못했는데,
함께 환갑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좋은 친구가 한명 더 생겨서 무지 좋습니다. ^^

정말 축하해요, 나의 친구!

  • ?
    파란바람 2009.02.03 13:38
    연심씨 좋아 죽네여~~ㅎㅎ
    지난 여름수련회를 통해 독특함,양파같은 연심씨와 더욱 친해 진것 같았는데.. 광주에서 살게 되어서 섭섭하지만 행복하길 두손 모아요..

  • ?
    산희아빠 2009.02.03 20:45
    밝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행복하게 사세용 ~~ ^^
  • ?
    손은정 2009.02.04 10:06

    오~ 이쁜데~!! 신랑도 참 인상 좋고 잘 생겼네요...난희씨의 사진과 글도 베스트여~!! 자판기 커피 한잔의 인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그대에게..나도 맛있는 차 한잔 대접하지..
  • ?
    란신 2009.02.06 10:01
    잘 다녀왔어요~ 잇몸 보이고 웃는 걸 이제는 좋아하게 됐어요~
  • ?
    못난이 2009.02.06 10:29
    나 땜시? 아니면 결혼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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