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이를 보내며

by 경순 posted Feb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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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을 마감한 어린 하람아

이 생의 짧은 쉼터로
너의 엄마아빠를 택하여 준것에 대해 감사한다

너는 엄마뱃속에서 우리 성문밖공동체에 와 함께 예배를 드렸지

엄마의 반주에 너는 기뻐했고 행복했을거라 믿는다

우린 계속 우리 공동체에 와준 너의 의미에대해 생각할것이다

하나님이 너를 너무 사랑해서 이리 일찍이도 부르셨구나

아빠품에 안겨 할아버지의 기도속에  외롭지 않게 너의길을 갔음에 또한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더 많이 기도하라고 이 생의 삶을 더 많이 사랑하라고
그것을 가르쳐줄려고 너는 왔었다

너를 잠시나마 소홀이 대핸 병원과 의사들까지
이 세상을 다 용서하고 떠났을  하람아


너는 작았지만 참 크다

너의 생이 크고 너의 맘이 크다

엄마에게 태동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고 간 하람아

너를 잊지않고 너를 기억할께

하람아  고 맙고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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