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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평화를 말하고
실천한다면 그것이 평화입니다.

남한의 대통령은 북한이 공격하면 더 큰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하며
훈련을 줄구장창하고 있습니다. 쏘아대는 포탄들과 훈련비용들을
생각하면 굶주린 남북의 사람들의 배곯는 소리가 들립니다.

북한은 전면전일 때는 핵무기로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비장한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자신들의 힘겨루기에
여념이 없고 러시아와 일본은 떨어지는 콩고물 없나 탐욕의 코를
킁킁 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언론들은 때마다 군의 무기들을 소개하고 축구장 5개를
초토화 시킬 다연발포를 자랑하듯 보여줍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우리네 사람들입니다.
그 아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연약한 자신을 본다는 것은
더 비참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하든지 폭력으로 가는 길만은 막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민족의 땅이 만신창이가 되어
철모르고 다니는 제 몸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남북한의 모든 생명들은 둘이 아닌 하나된 몸입니다.
이 땅도 몸도 모두가 연결된 생명공동체입니다.
어느 누구의 승리나 패배도 있을 수 없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목에 하늘의 향기로움만 있으면 좋겠지만
권력자들과 탐욕자들이 쳐 놓은 그물들이 너무나 촘촘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음 하나하나가 모이면
예수의 평화는 올 것이라 믿기에
오늘도 촛불하나 밝히며 기도해 봅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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