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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걸으리 십자가(지옥)의 현실! 그대를 위해!
막8:31~38
31 그리고 예수께서는,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나서, 사흘 후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32 예수께서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바싹 잡아당기고, 그에게 항의하였다. 33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어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34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37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38 음란하고 죄가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지난 해 오늘 우리와 믿음 안에서 만나 함께 했던 송연옥집사님께서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는 1년 전 많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 송연옥집사님의 장례에 함께 했습니다. 고 송집사님은 성문밖공동체의 한 지체로 계시면서 모든 교우들과 사랑을 주고받았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사신다는 고 송연옥집사님의 말씀과 삶을 잠시나마 인생의 길잡이로 삼아 봅니다. 고 송집사님께서 인생의 험난한 굴곡을 하나하나 넘을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을까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였지 않을까합니다. 고 송집사님께서 욥과 같이 알 수 없는 인생의 고난과 갈등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하루하루를 평화 속에서 살아가려는 신앙은 참으로 귀한 인생의 지혜였습니다.

비단 고 송연옥집사님뿐 아니라 성문밖공동체의 모든 교우들의 인생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는 각기 살아가는 현장과 내용은 다를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내면의 깊은 영성으로 자신들의 삶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이루어가려고 순간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더 즐겁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초대하지도, 초대하고 싶지도 않은 고난과 고통, 외로움이라는 불청객이 방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면 우울하기도 하고 심하면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착역을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 이러한 느낌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이들은 거리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가정, 직장, 사업, 관계, 건강, 희망까지도 실패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삶의 영역에는 패배감으로 오는 고통이 고스란히 베여 있습니다. 그들은 원하지 않지만 자신을 짓누르는 무언가 모를 강한 힘에 붙잡혀 자신의 처절한 현실을 떨어버리기가 쉽지 않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우리는 고통스럽고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현실 앞에서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현실은 그들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없는 것들이 있고, 우리 또한 그들과 같은 상황에서 같은 모습을 가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베드로에게 ‘시몬아, 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밀처럼 너희를 체질하려고 너희를 손아귀에 넣기를 요구하였다.(눅 22:31)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겐 오늘도 수 없는 사탄의 체질이 있습니다. 곡식을 넣고 체질을 하면 곡식은 안으로 들어오듯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자들은 수 없이 많은 인간들을 체질하여 지옥 같은 삶으로 끌어넣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지옥과 같은 고통스런 현실이 눈앞에 존재하더라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말씀해 줍니다.
  
본문의 내용은 베드로와 제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인식하고 고백한 후 첫 걸음을 막 시작할 때의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존재와 삶을 깨닫기 시작한 제자들이 다소 감당하기 힘겨운 현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자신은 유대인들의 장로들, 대제사장들, 율법학자들의 배척을 받아 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을 것이라는 예수의 말은 베드로를 포함해 제자들에게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제자들에겐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한 번 변화시켜보자고 해서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온 세월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은 너무도 잔인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부활을 이야기 하지만 죽음 앞에 부활의 능력과 영광은 쉽게 붙잡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예수의 고통과 죽음은 곧 자신들의 고통, 죽음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보기에 예수가 짊어져야 하는 십자가는 자신들뿐 아니라 가족과 직장, 사회관계, 희망에서 실패로 보였습니다. 제자들이 알기에 정치와 종교, 사회와 문화에서 완전하게 낙오되고 패배한 인생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선생인 예수가 그러한 고통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 말씀 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좋아 할리 없고, 곁에 남아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를 너무나 잘 알기에 예수를 바싹 잡아당기고 항의하였습니다.

베드로의 항의가 어떠한 내용인지는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성향과 그의 결단을 살펴보면 ‘우리가 고작 정치와 종교, 사회의 권력자들에게 배척당하고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당신이나 보자고 이렇게 왔습니까?’ ‘맥 빠지게 그런 약한 소리는 하지 마십시오. 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왜 더 큰 힘을 가지고 세상 권력자들이 펼쳐 놓은 지옥과 같은 현실에 맞서 싸워 이기려 하지 않습니까?’ 그랬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항의를 받은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었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나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33) 어떻게 보면 베드로의 항의는 정당하게 보일지 모릅니다. 고통스런 현실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예수께서는 현실의 권력보다 더 큰 힘으로 현실에서 오는 고통을 거부하고 피하려는 생각은 사람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힘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사라질까 두려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며 통치합니다. 예수님을 잡아당겨 항의하던 베드로는 자신의 현실을 지배하는 정치와 종교, 사회의 어떤 권력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자신이 강하고 높아지려는 권력을 품은 사람의 마음에서는 사랑이 나올 수 없습니다. 삶 속에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어려움과 갈등, 고통 속에서 타인을 향한 배려와 섬김을 제대로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자신 앞에 고통스런 십자가의 현실을 힘으로 지배하라는 베드로의 마음과 생각을 향해 자신의 뒤로 물러날 것을 강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34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예수께서 사신 삶은 십자가와 같은 고통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피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지옥과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짐을 지고 가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들을 불러 세상의 권력을 단번에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한 인간의 몸으로 세상의 모든 권력에 맞대어 서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권력과 힘을 구하지 않고 십자가를 진 자신과 같이 각자 현실의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고난을 받는 사람들이 왠지 부족하고 못나서 그런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가난하고 못 배우며,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의 삶은 하나님의 일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단정하곤 합니다. 또한 자신이 십자가와 같은 고통스런 죽음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자신은 힘없고 부족해서 현실의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 현실의 자리, 삶의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잃어버리거나 잊고 살아갑니다.

예수께서는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37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정치와 종교, 사회의 모든 권력을 얻어 그 안에서 자신의 목숨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제 목숨을 잃어버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본문의 베드로는 힘으로 공동체의 고통스런 현실을 피하고 자신의 목숨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권력을 얻어 산다고 하여도 그 안에서는 참된 자신의 생명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음란하고 죄가 많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타인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살아갑니다. 그들은 자신의 평안을 지키기 위해 권력과 부를 향해 음란한 마음을 품고 타인의 평화를 무참하게 짓밟아 버립니다. 우리나라 정치, 재벌, 법조계가 서로서로 사돈과 친척으로 엮여 있다고 합니다. 그 가정의 내력에는 로맨스라는 소박한 사랑 위에 권력이라는 거대한 욕망을 숨겨 놓았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38 음란하고 죄가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예수께서는 한 인간으로 사시며 가장 낮은 자리로 밀려나 지옥과 같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오면 그는 하나님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거침없이 짊어진 십자가의 삶을 당당하게 내어 놓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품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로 살았습니다. 그랬기에 이 지구 안에 살아가며 자신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힘을 거부하고, 그 힘 앞에 저주받은 십자가의 현실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우주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온 몸으로 알고 느끼며 사는 예수에게 지옥의 현실을 담은 십자가는 잠시 겪으면 사라질 아침 안개와 같고, 드넓은 우주의 작은 먼지, 밤하늘에 뜨는 작은 별과 같은 점에 불과 했습니다.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dot’ 이라 불리는 별이 있습니다. 탐사선 보이저 1호가 1990년 6월 명왕성(약64억km) 부근에서 촬영한 광활한 우주의 한 별입니다.

화성탐사선을 쏘아 올린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에서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름 아래, 이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려고 했던 역사 속의 수많은 정복자들이 보여준 피의 역사를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의 한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는 다른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잔혹함을 생각해 보라. 서로를 얼마나 자주 오해했는지, 서로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그 증오는 얼마나 깊었는지 모두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을 본다면 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 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사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우리의 작은 세계를 찍은 이 사진보다, 우리의 오만함을 쉽게 보여주는 것이 존재할까? 이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광활한 우주의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의 삶, 살아있는 모든 순간 혹 지옥과 같은 현실이 초대 없이 찾아올지라도 기꺼이 그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문제, 지구온난화, 노동자들의 고통, 국가와 개인의 갈등, 질병과 외로움... 그 모든 현실을 예수님과 같이 거침없이 짊어지고 걸어 가야합니다. 힘겨울 때면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한 인간으로 그 고통을 기꺼이 짊어지고 가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왜 지옥과 같은 현실 앞에 왜, 무엇을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하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한 인간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온 생명을 위해 자신의 현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 내셨습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먼저 오늘 순간의 모든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나 자신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공동체로 함께 존재하는 온 생명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오늘 십자가를 지는 이유와 목적을 찾습니다.

오늘 어느 순간 지옥의 현실이 불쑥 방문한다 하여도 기꺼이 그 현실을 걸어 주십시오. 더 큰 힘을 구하지도 마십시오. 한 인간의 몸으로 그 현실을 받아내고 그 길을 거침없이 걸어 가셨던 예수처럼 모든 삶의 순간을 예수님처럼 걸어 나가십시오.

어두운 지옥의 끝을 걷는다 하여도 희미해지지 않는 생각과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걷는다면 온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모든 지옥과 같은 현실을 뚫고 지나갈 능력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시키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고 가는 십자가의 현실을 부활의 생명으로 변화시키고 일으키실 것입니다. 또한 잃어버리는 것 같지만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우리의 삶과 영혼에 가득하게 채워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한 주간도 예수께서 가신 길을 즐거움으로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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