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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유산
골3:18-25
18 아내 된 이 여러분,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 안에서 합당한 일입니다. 19 남편 된 이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아내를 모질게 대하지 마십시오. 20 자녀 된 이 여러분, 모든 일에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21 어버이 된 이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격분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의기를 꺾지 않아야 합니다. 22 종으로 있는 이 여러분, 모든 일에 육신의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성실한 마음으로 하십시오. 23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24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섬기는 분은 주 그리스도이십니다. 25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 불의의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을 보고 차별을 하는 일이 없습니다.

ex) 어느 연못에 빛나는 황금색 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다른 물고기들이 황금 물고기를 부러워하며 가까이 다가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황금 물고기의 자세가 너무 도도해 아무도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황금 물고기는 혹 자신의 비늘이 빠질까봐 다른 물고기들이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 다녔고, 마을의 축제 때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황금 물고기는 늘 혼자였습니다. 황금 물고기는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만한 친구가 하나도 없어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른 연못에서 이사 온 물고기가 황금 물고기의 아름다움에 반해 말을 걸어왔고, 황금 물고기는 그 물고기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둘은 곧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사 온 물고기가 어느 날 황금 물고기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친구야, 네 아름다운 비늘을 하나만 내게 줄 수 있니, 우정의 상징으로 그걸 고이 간직하고 싶어.” “그래!” 황금 물고기는 선뜻 자신의 황금 비늘 하나를 떼 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좋아하는 그 친구를 보면서 자신도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연못의 다른 물고기들도 너도나도 황금 물고기에게 몰려와 똑같은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늘 하나만 달라고. 그럴 때마다 황금 물고기는 쾌히 승낙했습니다.
마침내 황금 비늘을 다 나눠준 황금 물고기는 보통 물고기처럼 평범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생겨 황금 물고기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우연히 연못 근처를 지나던 어떤 사람이 연못 전체가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연못 안 물고기들이 하나씩 나눠 갖고 있는 황금 비늘이 저마다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황금 물고기는 황금비늘을 자신의 어미 물고기로부터 받았을 것입니다. 황금물고기는 자신의 가장 존귀한 황금 비늘을 연못의 모든 물고기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었고 연못은 황금연못으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가장 존귀한 것을 나누어주고 유산으로 남겨준다면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그리스도를 유산으로 받아 살았던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소아시아에 위치한 골로새교회에 보낸 서신입니다. 골로새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우주적으로 확장하여 모든 생명이 예수 안에서 시작되고 그 안에서 자라가며 귀결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아내와 남편, 남편과 아내, 자녀와 부모, 부모와 자녀, 종과 주인, 주인과 종이 살아가는데 서로에게 지켜주어야 하고 남겨주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오늘 본문의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모질게 대하지 말라는 말씀은, 주님께 자신의 뜻을 스스로 내어주듯이 서로에게 종속되어 친절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라는 것이고, 종살이 하는 노예들은 아첨으로 일관하는 자신으로 살지 말고 노예생활 속에서도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살아 갈 것을 권합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하고 싶은 진의는  23절에 있습니다.

23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24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섬기는 분은 주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은 모든 관계 속에 기억해야 하고 이어져야 할 것은 서로를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이야기하고 주님을 대하 듯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 인생보다 가장 온전한 상속을 물려받고 사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남편이나 부인이나 자녀나 부모나, 노예나 주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이어받아야 하고 이어가야 하는 온전한 유산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생각과 행동이라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역사 속 많은 이름들은 자신들의 이름에 많은 역사의 유산들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엔 장준하라는 이름이 많은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장준하선생님은 군사정부에 저항하다 1975년에 박정희대통령의 폭력에 의해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족들이 시신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사지내어졌고 최근에 그 유골을 확인했습니다. 장준하선생님의 깨진 흔적이 있는 유골은 그 당시의 폭력적인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역사에 남아 지금 우리세대에게 당시의 폭력적인 권력의 탐욕자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인류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아는 것, 그것은 믿음의 선배들이 남겨 준 유산이고 우리가 남겨야하는 유산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름에는 은혜와 평화가 더욱 풍성하여지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벧후 1: 1-2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인 시므온 베드로가,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우리의 믿음과 같은 귀한 믿음을 받은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써,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제국에 의해 침략당할 위기에 있었을 당시 호세아 선지자는 부패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알아가라고 외쳤습니다. 호세아는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살아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과 삶을 모든 사회와 세대에게 전해 줄 때 하나님의 임재는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이루어질 것이고,  평화의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호6: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모든 불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연약한 생명을 차별하고 업신여기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그 생명의 권리를 인정하시는 분이시며, 또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생명에게 더 풍성한 삶과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 안에 온전한 유산이 있다면 본문 25절에서는 불의한 유산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25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 불의의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을 보고 차별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불의한 유산을 남겨놓은 사람들과 나라, 민족, 종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이 일으키고 저지른 전쟁과 악행들을 부인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본 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자신들의 탐욕스럽고 폭력적인역사를 감추며 부인합니다. 그 모든 불의 속에는 차별이라는 사람을 해치는 불의하고 무서운 유산이 숨어 있습니다. 종교가 종교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인간이 자연을 분리하고 차별하는 현실에는 전쟁과 분쟁, 개발이 잉태, 생산되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학살이라는 폭력의 결과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차별이 있는 불의를 유산으로 남겨놓는다면, 남기는 사람이나 그 유산을 받는 사람이나 반드시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온전한 유산과 불의한 유산을 남기고 이어받는 역사의 현실에서 살아가는 내가 받은 유산은 무엇인가 궁금합니다. 재산? 명성? 권력? 인맥?.... 가만히 둘러보면 그런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재산이라면 시골의 논 조금, 그것도 형제들에게 나누어지든지 누군가 어머니께 유업으로 받으면 그만인 게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남겨줄만한 유산은 있는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제게는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유산의 종류는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제가 받은 유산을 일반적으로 말하는 유산의 목록에서 찾을 수 없다면 다른 면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번 휴가기간도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순창군 내령면에 사시는 어머님의 일을 조금 도와 드리고 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있기에 벌초를 하는데 이십년 전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산소까지 하기로 하고 찾아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관절이 거의 모두 닳아졌기 때문에 걷기가 굉장히 불편하신 몸입니다. 그런 몸의 어머니께서는 고인이 되어 무덤에 묻히신 자신의 아버지를 뵙겠다고 비가와 미끄럽고 거칠어진 산을 오르셨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어머니께서 오르신 자리는 미끄러진 흔적이 영력했습니다. 벌초를 하고 잠시 어머니와 함께 앉아 먼 산을 바라보며 잠시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 어릴적 기억엔 웃뜸에 사신 할아버지께서는 아랫뜸에 사는 딸의 집을 가끔씩 찾아오시곤 했습니다. 큰 키에 마르신 체구를 하신 외할아버지께서는 어릴적 친어머니를 잃고 새어머니와 살다 시집 간 딸이 많이 안쓰러우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조용하게 걸음하시어 어머니께서 따라주신 소주를 작은 그릇에 따라 마시곤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가셨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어머니께 했더니 ‘외할아버지께서는 법 없이도 사시는 분이셨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자신도 그렇지만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외할아버지를 좋아하시고 싫어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외할아버지께서 소주 한 사발을 드시며 어머니와 나누었던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짐작해 볼만한 것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금도 다 큰 아들과 통화 할 때면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네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면 모든 사람도 너를 좋아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머니께서 제게 남겨주시고 있는 유산은 재산과 명예, 권력도 아닌 누군가를 내가 먼저 좋아해 주고 이해해 주며 사랑해 주라는 것입니다. 제 자신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아들과 딸에게 남겨줄 그 무엇도 가지지 못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먼저 사랑해 주며 사는 삶을 남겨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도의 가난한 이들의 성녀 마더 테레사는 인류에게 ‘사랑의 크기’가 어떤 것인지 남겨 주었습니다. 그녀는 인도 켈커타 거리의 죽어가는 사람에게 아름답게 죽을 권리를 찾아주었습니다. 그녀는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을 보여주며 가장 큰 사랑이 먹고, 잘 곳이 없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곁에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마더 테러사의 사랑이 가장 위대하며 크다고 감동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본받고 자신도 그와 같은 사랑의 삶을 이어가고자 염원합니다.

간디는 제국의 권력에 맞서는 연약한 사람들에게 무폭력저항이라는 가장 위대하고 큰 저항의 힘을 연약한 나라와 국민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주었습니다. 지금도 간디가 남겨준 무폭력저항운동은 힘으로 세상을 움직이려는 탐욕의 세력에 가장 큰 힘으로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다.

제국 이집트에서 노예살이 하며 차별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로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한 마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신 31: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서,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시오. 그대는, 주님께서 그대의 조상에게 주시기로 맹세하신 땅으로 이 백성과 함께 가서, 그들이 그 땅을 유산으로 얻게 하시오.

해방된 노예들이 자유와 평등의 땅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는 일, 그리고 조상들에게로부터 유산되어 내려져온 약속의 땅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모세는 그것을 알았고 다음 세대인 여호수아가 자신이 간직한 강한 마음과 용기, 약속에 대한 믿음을 확고하게 갖기를 원했습니다.모세의 바램대로 여호수아는 모세가 남겨준 유산을 받아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으로 해방된 노예들과 들어가 정착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유산은 돈과 명예, 권력이 아닌 모든 사람이 서로를 하나님 보듯 하고 예수께 하듯 서로를 대하는 마음과 생각, 행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유산이야 말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인류가 온전하게 남겨야 하는 가장 위대하고 온전한 유산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이 온전한 유산을 이어받기 위해 성문밖공동체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께 받은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주께 하듯 하려는 마음과 생각, 행동의 유산을 이어주기 위해 아이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헌신합니다. 또한 교회 밖에서도 부단한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우주의 모든 생명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유산이 예수 이름에 있음을 기억하고 그 이름 안에 있는 온전한 유산을 더 깊이 알아가며 온 나라와 사회, 공동체와 가족, 친구, 자녀들에게 더 풍성하게 이어주고 물려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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