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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맺어진 상생의 연대
로마서 8:18-25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어느 광고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 그냥 바라만 봐도 ~’라는 광고노래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심성을 잘 파악해서 만든 광고노래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情)’이라는 민족적 심성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말로 한다면 ‘오래 같이 있으며 생긴 깊은 애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정(情)’이라는 말을 풀어쓰자면 오래오래 같이 살다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과 만남을 가진 사람의 감성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제국 로마의 통치 아래서 극심한 고통으로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로마 황제들의 폭력과 억압, 멸시와 조롱을 받으면서 자신들이 믿음으로 영접하고 믿고 따르는 평화의 왕, 사랑의 왕 오신 예수님의 길을 지키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839년 조선에 천주교가 들어와 활성화 되고 있을 때 많은 박해가 있었습니다. 박해의 현장을 기록한 일지가 있습니다.

‘그 원정의 뜻을 자세히 묻고 왈,
“말은 옳으나 나라가 금하시는 것을 당을 모와 가르치느냐?”
하고, 결박하여 놓고 주릿대로 누르니, 팔이 다 늘어진 후 하옥하였더니라. 제 2차에 여러 가지로 문목하며 다리 주뢰에 뼈가 드러나고, 제 3차에 좌포청으로 가 주교와 대변할새, 주장 질과 주뢰 틀며 단단한 주로 다리를 훑으며 삼모장으로 다리를 깎으니 살이 떨어지고, 뼈가 들나고, 피가 흘러 땅이 젖되 안색이 여상하더라. 죄기 6차에 ‘신부 간 곳도 대고 당을 대라.’ 하여, 문목과 혹형이 극심하고 또 포교배도 사사로이 때리며 문목하더라.
신부가 다 잡히시니, 면지하고 3위 신사와 정 유 교우 3인을 금부로 올려 연삼일 추국에 형문 3차하고 8월 15일 성 마태오 종도 첨례 이튿날 신시에 유 아우구스띠노과 한가지로 참수 치명하니, 연이 45세요. 시는 천주 강생 후 1839년이러라. 법장으로 나갈 때에 수레 위에서 흔연히 웃고 낙락하니라.

조선 조정의 통치 이념과 맞지 않는다 하여 조선 천주교인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고난은 로마 황제의 통치 아래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과 그리 다를 것이 없는 고통과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믿음과 확신으로 자신들에게 다가온 모든 폭력을 이겨 냈습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의 역사를 온 우주의 피조물의 역사로 고난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모든 피조물이 고난 속에 신음하고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음할 때 피조세계는 함께 신음하고 고통당할 때 함께 그 고통의 아픔을 나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인간만이 동물과 식물의 아픔을 느끼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식물,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음과 고통에 함께 동참하고 공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만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동물과 식물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생명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서로에게 온정을 베풀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아파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초대 교회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동식물은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권리와 영광된 자유를 함께 얻는 믿음이 있고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의 발밑을 기는 미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얻을 권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이 권리와 영광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권리와 영광과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동식물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영광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그들의 열망과 소망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구원의 소망을 품고 있으며 그 소망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기록하고 읽었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고 구원을 얻는 것처럼 자신들 또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때 온전한 구원에 이른다고 믿고 고백했습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면서 현재의 자신의 고난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이러한 구원에 대한 열망과 인내는 세상의 모든 피조물과 인간이 공통으로 갖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오늘 본문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모든 피조세계의 생명들과 함께 가져야할 마음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동식물은 지구를 공유하며 우리 인간은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생태계의 모든 동식물과 상생의 관계에 있으며,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주신 관계이고 변하지 않는 규칙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피조세계의 영원한 규칙 한 가지는 모든 생명은 모든 공간을 공유하고 있으며 서로를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여 놓으신 이 영원한 상생의 규칙은 인간의 어떠한 규범과 관습, 법 위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규칙을 파괴하고 억압하는 행위는 하나님께 반하는 죄이며 하나님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우리 인간은 지구라는 공간 속에서 모든 피조 생명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피조세계의 모든 동식물과 공존하고 상생한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인간은 모든 피조세계의 생명들을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아픔과 인내, 사랑과 섬김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8년 7월 미국의 콜로라도 주 볼더에서 흑곰 한 마리가 주민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사살되었습니다. 나중에 알려진 것은 이 어미 흑곰은 전기 철조망에 감전되어 죽은 자신의 새끼를 찾아 나왔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곰은 단지 ‘두 스트라이크 아웃제’ 정책이라는 어떤 동물이건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면 사살할 수 있다는 법에 의해 이유여야를 막론하고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인간의 편의와 안전만을 고려하였을 때 피조세계의 생명은 인간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존과 상생은 동식물에 대한 우리 인간의 철저한 배려와 사랑, 섬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는 ‘모든 동식물은 생각하고 느낀다’라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감정과 이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조세계의 모든 동식물들은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북아일랜드 퀸즈 대학 연구진은 바다 게들이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기억까지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실험을 하여 밝혔습니다. 게들에게 전기충격을 주었을 때 게들은 전기 충격에 거부 반응을 보였고, 충격을 피하려는 듯 한 행동을 보인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의 행동을 단지 본능에 의한 것이 아닌가 라는 단순한 반사 반일 수 있다고 밝혀 왔지만 그 실험을 통해 부정적 자극을 피하려는 욕구와 선호하는 보금자리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고려한다는 점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에 사는 15세 소년은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에 불과하다는 통념을 깬 실험을 하였습니다. 금붕어가 3초의 기억밖에 못한다는 통념은 금붕어에 대한 자신의 죄책감을 덜 느끼려는 사람들의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여 실험을 했는데 실험결과는 금붕어의 기억력은 6일 동안 이며 그 경험이 정기적으로 사용될 경우 무한정 유지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미는 규칙을 어기면 스스로 공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원숭이는 새끼에게 치실 사용법을 가르칩니다. 실제 태국에 사는 암컷 원숭이들이 사람이 머리카락을 이용해 새끼들에게 치실질 하는 법을 보여주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어미 원숭이들은 새끼가 보고 있을 때 두 배의 시간을 들여 치실질을 하는 것으로 알여졌습니다. 이는 어미들이 의도적인 교육을 한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혹등고래들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방법으로 새들이 물고기 떼를 한 곳으로 몰아넣기를 기다렸다가 한 입에 삼킵니다. 이는 고래들이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인지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까치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있는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인원에게 있는 자아 인식이 조류에게도 있음을 보여 주는 실험 관찰입니다.

시장바구니 속 채소들은 잠시 후 자신들의 처지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장바구니 속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진돗개가 주인이 집을 떠나거나 죽었을 때 주인과 함께 했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때가 있습니다. 맥길 대학교 데일 랭포드 연구팀은 쥐들이 다른 실험 쥐들이 겪는 고통을 보며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 쥐가 감정 이입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고통을 느끼는 쥐를 본 다른 쥐는 똑 같은 약물을 투여하거나 공간에서 더 큰 고통을 느끼고 괴로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동물들은 자신이 겪는 아픔과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능력과 자아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동식물들이 우리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끼며 생각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나와 같은 생명 친구이며 생명 이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모든 동식물은 온정을 느끼며 온정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커먼 시궁창에 갇힌 여섯 마리의 새끼 청둥오리들은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있었습니다. 이 새기 오리들이 햇빛을 다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1km가 넘는 거리에서 자신들이 떠내려 간 어미 오리가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어미 오리는 새끼들이 떠내려간 것을 보고 로터리와 셀 수 없는 많은 도로, 도시 철도의 선로, 주택가, 학교 운동장 2곳과 병원 마당을 가로지르는 경이로운 여정을 헤쳐 나가 새끼들이 있는 맨홀 뚜껑위에 4시간을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미 오리의 모습과 그 밑에서 들리는 새끼오리의 울음 소리를 듣고 여섯 마리의 새끼 오리들을 구출해 내었습니다.

동물들은 도덕적입니다. 제시카 피어스라는 사람은 이를 ‘야생의 정의’라고 부릅니다. 야생의 동물들은 옳고 그름을 분별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대의 암컷 코끼리가 다친 다리를 추스르다 난폭한 코끼리에 치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나이든 다른 암컷 코끼리가 수컷 코끼를 쫓아내고 다친 코끼리에게 다가가 코로 부른 다리를 이루만져 줍니다.
실험실에서 우리에 갇힌 쥐 한 마리는 레버를 누르면 음식이 나오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면 다른 쥐가 전기 충격을 받는 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레버 누르기를 부했습니다. 유명한 이야기로 못에 찔려 묶여 있던 도마뱀을 다른 도마뱀이 3년이 넘도록 먹이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의 많은 사례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온정적이고 연민을 느끼며 이타적이고 공정한 도덕적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동식물과 지구라는 공간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이 감정과 이성이 있으며 인간이 가진 사랑과 똑 같은 사랑을 나누며 산다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동식물과 함께 교감이 있을 때 그들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를 성령께서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하시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확증하고 보증하시며 증거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통하여 예수그리스 예수 안에서 평화와 자유와 인간의 모든 권리를 긍정 받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신앙의 본질을 찾아 갑니다. 그리스도인의 최대 덕목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오늘 본문은 인간 서로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피조물과 사랑을 나누라 하십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고 함께 누릴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상생의 연대가 있을 때 우리 지구는 더 아름답게 지켜지고 보전되어 갈 것이며 모든 생명들에게 더 없이 좋은 안식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들판의 작은 꽃에서부터 저리를 뛰는 강아지와 들판의 동물들까지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상생의 연대, 상생의 관계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사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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