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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늘에서 평화를 찾을까?
이사야 30:1-7
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너희가 계획을 추진하지만, 그것들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나의 뜻을 따라 한 것이 아니다.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2 너희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바로의 보호를 받아 피신하려 하고, 이집트의 그늘에 숨으려 하는구나.” 3 바로의 보호가 오히려 너희에게 수치가 되고, 이집트의 그늘이 오히려 너희에게 치욕이 될 것이다. 4 유다의 고관들이 소안으로 가고, 유다의 사신들이 하네스로 가지만, 5 쓸모없는 백성에게 오히려 수치만 당할 것이다. 너희는 이집트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유익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와 치욕만 얻을 것이다. 6 이것은 네겝의 들짐승들에게 내리신 경고의 말씀이다. 유다의 사절단이 나귀 등에 선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거친 광야를 지나서, 이집트로 간다. 암사자와 수사자가 울부짖는 땅,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이 날뛰는 땅,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백성에게 선물을 주려고 간다. 7“이집트가 너희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은 헛된 망상일 뿐이다. 이집트는 ‘맥 못 쓰는 라합’ 일 뿐이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제사장 계열과 예언자 계열의 두 큰 흐름이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전에 주로 거하며 백성들의 종교적인 형식을 담당하면서 백성들을 섬겼고, 예언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백성들에게 정치, 윤리적인 면을 담당하며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풍성해 지면 언제나 타락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일으키시고 백성들에게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였습니다.

예언자들은 백성과 함께 타락하는 제사장들에게도 서슴없이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은 일반적으로 왕실의 측근에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왕실과 가까이 지내며 왕의 눈치를 보거나 타협하며 자신들의 권력을 키우거나 부를 늘렸고 백성들의 복지와 교육 등 삶 전반에는 소홀히 할 때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북 이스라엘의 아합 왕 시대 시드기야와 미가야 선지자를 볼 수 있습니다. 시드기야를 비롯한 왕실 예언자들은 아합 왕이 원하는 데로만 예언하며 그들을 패망의 길로 들어서게 했습니다. 반면 미가야는 홀로 하나님의 뜻을 외쳤습니다. 결국 거짓 예언자들의 말과 왕의 어리석음은 미가야 선지자 마저 옥에 가두는 결과를 가졌습니다.

이사야는 정치와 경제가 제법 안정되었던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왕실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왕실과 가장 친밀하게 지냈던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사야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 시대에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이상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왕과 백성들에게 더 깊이 있게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사야는 예언자인 자신의 아내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는데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짓습니다. 이 이름의 뜻은 ‘노략이 속히 올 것이다’입니다. 이사야는 주변 강대국의 침략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고 그들의 힘과 무자비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첫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도 전에 앗시리아가 침략해 올 것이라 예언하며 유다에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살던 시대의 사람들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 내는 것일 뿐이다’(29:13)라는 말씀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삶을 의미 있고 바르게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자들을 통해 밤낮 없이 들었지만 말이 앞서고 행동은 전혀 따라주지 않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행동을 한다고 해도 내용은 없이 요란한 빈 깡통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변국들은 군사력으로 강력한 힘을 과시하고 있었던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나라는 제국으로 불리며 주변국들을 점령하고 파괴했습니다. 침략당한 나라의 백성들은 학살당하거나 포로로 끌려가 강제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닥쳐올 위험을 예감하고 그들에게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을 이야기 하며 하나님께로 마음과 삶을 돌이킬 것을 외쳤습니다. 그는 왕과 백성들에게 아무리 힘든 현실이 찾아오더라도 ‘임마누엘’ 곧 하나님께서 함께 계실 것이라는 믿음을 확고하게 가지고 살아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사야는 비록 강대국들의 강탈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고 자신의 백성들을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는 것을 전했습니다. ‘이제 야곱이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고, 이제 그의 얼굴이 다시는 수모 때문에 창백해지지는 않을 것이다.’(사29:22)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지하고 자신의 뜻대로 행하는 백성들에게 부끄러움과 수모를 주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부끄러움과 수모를 당하지 않을 총명과 교훈을 자신의 백성들이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야곱의 거룩한 분’을 거룩하게 받들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혼미하던 사람이 총명해지고, 거스르던 사람이 교훈을 받을 것이다.”(사29:24)

이사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의 권력과 거짓에 쉽게 넘어지고 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권력과 자본 앞에 어떠한 사건이 왜곡되어 전해 질 때 거짓과 진실을 쉽게 알아채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소리가 커질 때 마음이 혼미해져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은 거짓이라 할지라도 큰 소리가 나는 곳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설사 그러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의 마음과 총명을 회복시키고 돌려놓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실제 이사야의 염려는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주변국들의 강대한 힘 앞에 유다 왕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줄 어느 한 제국의 힘을 의지하려는 정책을 폈습니다. 유다 왕과 신하들, 왕실 예언자들의 목소리는 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산과 권력을 유지시켜줄 더 큰 힘을 찾았습니다. 주변국들의 힘을 비교했고 자신들이 의지하면 좋을 제국을 등에 업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은 주변국들의 강한 힘 앞에 마음이 혼미해졌고 총명은 사라졌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물어야할 대상도 잊어버리고 누구의 말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할지 모르고 자신의 본연의 모습마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유다 왕실은 제국 이집트와 동맹을 맺고 바로의 보호를 받으면 다른 주변국들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다의 고관들은 이집트의 유익과 도움을 얻기 위해 나귀 등에 선물을 싣고, 거친 광야를 지나 제국 이집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제국 이집트의 본질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유다 왕과 그 고관들이 의지하는 제국을 “암사자와 수사자가 울부짖는 땅,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이 날뛰는 땅, 위험하고 곤고한 땅”(6절)이라고 지적합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나라를 구해주고 도와줄 나라에게 선물을 들고 가는 자신의 왕과 고관들, 그리고 그 걸음에 희망을 거는 백성들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나라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찬물을 끼얹습니다. 이사야는 이집트의 바로와 그 백성들은 다른 주변 강대국의 왕과 그의 백성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취하는 울부짖는 사자와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과 같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강대국 중 어느 한 나라가 자신들을 도울 것이라는 생각은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사야의 강한 메시지에는 또 다른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많은 병거를 믿고 기마병의 막강한 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께 구하지도 않는다”(사31:1)

이사야는 강대국의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심과 평화의 길을 묻고 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앗시리아, 이집트, 바빌로니아, 에디오피아 등 주변 강대국의 군사력과 대결하기 위해 군사력을 증진시키거나 어느 한 국가와 동맹을 맺으며 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택하는 길이고 재앙을 맞이하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평화에 관해서 자신에게 묻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 유다의 모습은 죄의 모습이라 책망합니다.

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너희가 계획을 추진하지만, 그것들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나의 뜻을 따라 한 것이 아니다.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2 너희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바로의 보호를 받아 피신하려 하고, 이집트의 그늘에 숨으려 하는구나.”(사30:1-2)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대국의 힘에 의지하고 그 그늘에 피하려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나 그 어떤 강대국의 그늘이 아닌 자신의 그늘에서 자신의 백성들이 평화를 찾기를 원하십니다.

강대국의 그늘에서의 평화는 모욕과 수치가 동반됩니다. 우리 민족은 그러한 역사를 많이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로 살던 시대에 당나라를 등에 업고 통일을 이루려던 신라는 당나라에게 배신과 모욕을 당했습니다. 또한 청나라, 명나라 등 강대국을 의존하는 중화 사대주의에 빠진 조정과 고관들의 형태는 수치와 모욕의 역사입니다. 19세기 말 조선정부의 외세의존 의지는 백성들의 고통만을 가중시켰습니다. 당시 강대국들은 자신들의 이해와 이익을 따라 전쟁을 일삼았고 우리 조선의 땅은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조선 조정이 자신의 갈 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강대국을 등에 업으려 우왕좌왕할 때 주변 강대국들은 우리 민족의 땅과 재산을 유린하고 강탈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역사는 어떠합니까? 조선시대부터 강대국의존 의지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강대국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과 제재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우리나라 정부가 독재정부인지 민주정부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안전과 이익이 언제나 우선이라는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93년 1차 북핵위기가 발생 했을 당시 미국은 북한을 소형 핵폭탄으로 섬멸할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정부와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기를 미국정부와 국민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미국정부는 자신들의 안전이 위협된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우리 민족의 땅에 핵폭탄을 터트리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는 그 시대를 통치하던 정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로마제국 아래서의 초기 교회의 모습, 로마제국의 국교로 인정된 교회의 모습, 중세시대 속에 교회의 모습,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조선정부 때, 군사정부시절 교회는 어떠했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정부와 타협하고 그들의 입맛대로 끌려다니거나 알아서 비위를 맞추어 주었던 한국 교회의 모습, 반면 일제식민지 속에서 독립운동을 추구한 교회의 모습, 민주화를 향해서 외쳤던 교회의 모습, 노동자들을 위해 온 몸을 던졌던 교회의 모습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언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 예언자의 사명은 정부의 홍보대사나 부정부패를 눈감아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교회는 세계의 모든 권력을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권력의 남용과 폭력에 맞서야 합니다. 강대국을 의존하여 얻으려 그 그늘에 피하는 어리석은 정부와 그 고관들에게 예언자의 소리를 내야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그늘에 피하지 않고 힘의 그늘에 피하려는 어리석은 정부를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늘은 모든 연약하고 가난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쉼을 얻는 그늘입니다. 민족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은 강대국의 그늘을 의존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갈 때 확연하게 보여 집니다.

회사를 다니고 집안 일을 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기도 바쁜데 민족의 평화를 생각하고 이룰 방법을 언제 생각하겠습니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평화는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가능해 집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과 우리의 보금자리, 우리가 걷는 길과 먹거리는 민족의 평화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주변국의 모습을 똑바로 직시해야 하고 정권에 아부와 타협의 행태는 모두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언자의 모습과 언어를 가져야 하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그늘에서 안식을 취하며 비전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늘에 살면서 여러분의 삶과 공동체, 민족의 앞날의 평화를 찾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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