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엔 정말 비가 많이 내렸지요?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어제는 그 덕분에 조촐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어제 오후 내내 다소 긴장되는 자리에서 4시간을
앉아 있었더니 목이 뻣뻣합니다. 그래도, 그만큼 관계는 부드러워지지 않았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 무슨 말인가 하겠습니다만^^
오늘은 어제 비 덕분인지 맑고, 시원합니다.
어둔 후에 빛이오며
절망한 후에 소망있고
십자가 후에 부활 있다는 것이
이러한 도는 진리로다라는 찬송가 가사가, 새삼 떠오릅니다.
한 주간, 주님곁에서 아쉬울 것 없는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