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자료
2009.03.17 09:22

2009년 3월 15일 설교

조회 수 1984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시길 빕니다.

어제 오늘, 황사가 심하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눈이 따끔거립니다.



지난 주중에는 희영씨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교우들이 함께 기도해주셔서 장례를 잘 마쳤습니다.

희영씨는 마지막 한 주간, 큰 고통없이 편안하게

숨을 다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편안하게 안식하고 있을 겁니다.



장례를 치르면서 우리는 때때로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기도 했고

또 이야기도 나눴고,,,그러다가 웃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문득,,,,일상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때로 울기도 하고, 또 다시 눈이 말똥말똥 해지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넘어지기도 하고...그러다가 그저 일어서지기도 하고..

삶과 죽음이 크게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 그저 편안히 건승하시길 빕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말씀자료 2009년 3월 1일 설교 file 손은정 2009.03.04 2308
531 주보자료 2009년 3월 8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3.17 2310
530 주보자료 2009년 3월 15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3.17 1927
» 말씀자료 2009년 3월 15일 설교 file 손은정 2009.03.17 1984
528 주보자료 2009년 3월 22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3.24 2166
527 주보자료 2009년 3월 29일 주보 1 file 손은정 2009.03.31 2533
526 말씀자료 2009년 3월 29일 함께 살려면, 함께 일하려면 file 손은정 2009.03.31 2777
525 주보자료 2009년 4월 5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4.08 2053
524 말씀자료 2009년 4월 5일 그 갈등이 빛이 되고, 그 눈물이 샘이 되고 file 손은정 2009.04.08 2296
523 주보자료 2009년 4월 12일 부활주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4.13 2057
522 말씀자료 2009년 4월 12일 부활주일 설교 file 손은정 2009.04.13 2259
521 주보자료 2009년 4월 19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4.22 2348
520 말씀자료 2009년 4월 19일 겨자씨 같은 믿음 손은정 2009.04.22 2260
519 주보자료 2009년 4월 26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4.30 2082
518 말씀자료 2009년 4월 26일 설교- 그 끝날이 내게 이르렀으니 file 손은정 2009.04.30 189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 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