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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은 노동절이었습니다.
그리고 5.2은
교회력으로는 어린이 주일이었습니다.

성문밖은 노동주일과 어린이주일을 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파라오의 학대 노동!
신음하는 노예들!

노예들은 노동자입니다.
고통받는 노동자의 어린아이가 있고
억압하는 애굽 사람들의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노예들은 고된 노동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학대 받을 수록 번성하였다고
성서는 전해 줍니다.

산파인 부아와 십브라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령을 듣지 않고 생명을 살렸습니다.

더욱 번성하는 노동자의 자녀들
힘겨운 노동 속에서 그들은 어린 자녀들을
가슴에 품고 생명을 노래하고
자유와 해방을 꿈꾸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은 장성하여
모세와 함께 파라오에게서 노예 해방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노동자의 현실이 있습니다.
고된 노동, 비정규직으로, 이주노동자로 ~
그렇지만 노동자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입니다.

자신의 아이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자신들의 일터에서 소산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세상.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그들을 세상의 전부로 보시며
사랑해 주셨습니다.

어른들의 탐욕이 계속된다면
어린 아이들은 그 어두움을 답습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하늘을 보았듯이
우리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며
노동의 희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노동의 즐거움을 노래하기에도
부족한 날들이지만
현실은 신음소리가 많이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아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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