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1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5.1은 노동절이었습니다.
그리고 5.2은
교회력으로는 어린이 주일이었습니다.

성문밖은 노동주일과 어린이주일을 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파라오의 학대 노동!
신음하는 노예들!

노예들은 노동자입니다.
고통받는 노동자의 어린아이가 있고
억압하는 애굽 사람들의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노예들은 고된 노동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학대 받을 수록 번성하였다고
성서는 전해 줍니다.

산파인 부아와 십브라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령을 듣지 않고 생명을 살렸습니다.

더욱 번성하는 노동자의 자녀들
힘겨운 노동 속에서 그들은 어린 자녀들을
가슴에 품고 생명을 노래하고
자유와 해방을 꿈꾸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은 장성하여
모세와 함께 파라오에게서 노예 해방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노동자의 현실이 있습니다.
고된 노동, 비정규직으로, 이주노동자로 ~
그렇지만 노동자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입니다.

자신의 아이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자신들의 일터에서 소산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세상.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그들을 세상의 전부로 보시며
사랑해 주셨습니다.

어른들의 탐욕이 계속된다면
어린 아이들은 그 어두움을 답습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하늘을 보았듯이
우리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며
노동의 희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노동의 즐거움을 노래하기에도
부족한 날들이지만
현실은 신음소리가 많이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아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 주보자료 2009년 7월 26일 주보 file 윤은주 2009.07.25 1841
456 주보자료 2009년 7월 9일 주보입니다. file 임도사 2009.07.09 1788
455 말씀자료 2009년 7월 `19일 설교 file 손은정 2009.07.22 1952
454 주보자료 2009년 8월 15-16 여름수련회 순서지입니다. file 임도사 2009.08.20 2970
453 말씀자료 2009년 8월 23일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file 손은정 2009.08.24 2282
452 주보자료 2009년 8월 23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8.24 1806
451 주보자료 2009년 8월 2일 주보 file 윤은주 2009.08.01 2044
450 주보자료 2009년 8월 30일 주보 file 손은정 2009.09.04 1911
449 말씀자료 2009년 8월 9일 새로운 전환점 file 손은정 2009.08.13 1972
448 말씀자료 2009년 8월 9일 설교 file 손은정 2009.08.06 1944
447 주보자료 2009년 8월 9일 주보입니다. file 임도사 2009.08.20 1935
446 주보자료 2009년 9월 13일 주보 file 윤은주 2009.09.19 1968
445 말씀자료 2009년 9월 20일 설교 (꿈을 꾸고 또 꿈을 꾼즉) file 손은정 2009.09.28 2276
444 주보자료 2009년 9월 20일 주보 file 윤은주 2009.09.19 1802
443 말씀자료 2009년 9월 27일 설교(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 file 손은정 2009.09.28 22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 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