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9일 겨자씨 같은 믿음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주초 인사를 드릴려고 보니, 벌써 오늘이 수요일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메일을 보낼때 마다, 혹은 편지를 쓸 때는 곧잘

날씨에 대해서 언급을 하게 되는데

날씨란 것이 우리가 일차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환경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날씨가 기분을 화창하게도 하고 우울하게도 하고 움츠려 들게도 합니다.

어제, 오늘은 많이 쌀쌀합니다. 이번 감기 역시 독하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차도 수시로 드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주최하는 '기후변화와 신앙의 응답"이란

제목의 세미나가 이화여대에서 열립니다.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정도까지

라고 하는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문밖은 6월 14일 안수집사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번째 안수집사 선출이 되는데, 기도로 준비하고

공동체의 신뢰와 응원 속에 세워지길 바랍니다.



오는 주일은 각 위원회별 모임이 있고, 마친 후 운영위원회로 모입니다.

위원장님들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