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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같은 마음과 삶”
잠언 3:1-12
1 아이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계명을 네 마음에 간직하여라. 2 그러면 그것들이 너를 장수하게 하며,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게 할 것이다. 3 인자와 진리를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며, 너의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4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5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6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7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 8 그러면 이것이 너의 몸에 보약이 되어, 상처가 낫고 아픔이 사라질 것이다. 9 너의 재산과 땅에서 얻은 모든 첫 열매로 주님을 공경하여라. 10 그러면 너의 창고가 가득 차고, 너의 포도주 통에 햇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11 아이들아, 주님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싫어하지 말아라. 12 주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꾸짖으시니, 마치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는 아버지와 같으시다.

갯벌은 수천년 동안 조끔씩 쌓여서 만들어 졌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5000년 전부터 한반도에 공급된 퇴적물과 바다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나라 갯벌은 시베리아와 호주를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생명선과 같은 곳입니다. 물새 약 150여종이 갯벌이 주는 혜택으로 자신들의 생명을 이어갑니다.
갯벌은 어민들의 터전입니다.
갯벌은 강을 통해 배출된 모든 오염 수와 물질들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갯벌은 홍수와 태풍도 조절하는 기능이 ㅆ습니다.
갯벌에서 조사된 생물은 총 815종에 이릅니다.

인간 뿐 아니라 타 생명들에게 풍성한 삶과 쉼을 제공하는 갯벌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갯벌은 하나님께서 그러시듯 좋은 것, 싫은 것 모든 것을 자신의 품에 받아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생명에게 자신을 내어 줍니다.

우리는 ‘자연과 쉼의 영성’을 위해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그 옛날 지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라고 합니다. 그러할 때 생명이 길어지고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인자(어질고 사랑하는 마음과 삶-어머니)’ 와 ‘진리’를 목에 걸고 다니며,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귀중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곧 평화, 쉼을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 인정하고 가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과 삶을 드리면 우리들이 먹고 마시는 잔에 새롭고 풍요로운 포도주가 넘칠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훈계와 책망을 귀하게 받으며 아픈 마음들을 다듬어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린 자녀를 바라보듯이 바라보며 좋은 것을 위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어 놓고 그 앞에 나가며 그 말씀을 듣고 따르는 마음과 삶은 갯벌과 같은 마음과 삶입니다. 수련회 시간 동안 서로를 받아주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서로에게 자연이 되어주고 쉼이 되어 주십시오. 갯벌이 자신을 모든 철새와 생명들에게 내어 주듯이 1박 2일 동안 서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십시오. 우리의 함께하는 시간이 갯벌 위의 생명들이 누리는 풍성한 나눔으로 가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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