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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의 지평을 넓히라
에스더 9: 20-32

ex) 마지막 결투 / 어떤 남자가 죽어서 하늘나라로 갔다. 베드로가 그의 삶의 기록을 살펴보고 나서 말했다. “이봐, 자네는 어떻게 사는 동안 한 번도 착한 일을 한 게 없지?” 그러자 그 남자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무슨 말씀이세요? 저도 좋을 일 한 게 있다구요!”“어떤 일을 했는데?”“제가 길을 가고 있는데, 깡패 놈들이 연약한 아가씨를 괴롭히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용감하게 말했죠. ‘야, 니들 그만 두지 못해?’라구요 그러자 그놈들이 갑자기 각목과 쇠사슬을 쩔그렁거리면서 나를 둘러싸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겁먹지 않고 주먹을 우두둑 꺽으면서 씨익 웃었지요.” “그래서?” “그래서는 무슨 그래서여요? 그게 바로 5분전 일인데!”

이 어떤 사람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다 맘 한번 크게 잡고 착한 일을 하려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떤 일에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면서까지 의지를 굳히고 감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역사의 부름이라고 비장하게 말을 하곤 합니다. 세계 역사뿐 아니라 기독교 역사 속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개혁을 이야기하고 회복을 이야기 할 때가 있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시대도 그랬고 한국선교역사 안에서도 있었습니다. 비록 무모하게 보일지 모르는 일들에 자신의 온 몸을 던져 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후 다시 고향으로 귀향하는 시기, 즉 스룹바벨에 의해 인도된 첫 번째 귀환과 에스라에 의해 인도된 두 번째 귀환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스룹바벨의 귀환 당시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수도 바사에서 나름대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었기에 귀환을 하지 않은 많은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에스더서는 바사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이 멸절의 위기로부터 극적인 구원을 받을 것을 생생하게 기록하여 놓은 것입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의 통치자 아하수에로 왕에 대한 비문의 내용을 보면 그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신 아후라마즈다(Ahura Mazda), 모든 신들 중에 가장 위대하시며, 이 땅과 하늘과 사람을 창조하신 분, 그분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셨고, 그분이 바로 쎌서스(아하수에로) 왕을 세우셨다. 많은 왕들 중에서 뛰어난 왕, 많은 통치자들 중에서 뛰어난 통치자, 나는 위대한 왕 쎌서스, 왕 중의 왕이며 수많은 거민들이 있는 땅의 왕, 끝이 없는 경계를 가진 거대한 왕국의 왕 아케메니안의 군주 다리오의 아들이니라”

아하수에로 왕은 절대 권력을 행사하며 방대한 영토를 지배하였습니다. B.C 5세기 후반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가 페르시아를 여행한 후 아하수에로에 대한 기록을 남겼는데 그는 아하수에로는 변덕이 심한 잔인한 독재자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헤로도투스는 아하수에로가 그리스를 정벌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하여 연회를 열었으며(1:3), 원정에 실패한 후에는 환락에 빠졌다고 묘사하였습니다. 이 연회에서 왕후 와스디가 폐위되고 에스더가 대신 왕후 자리에 오르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리고 모르드개가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저지시키는 장면이 (3:19-23) 언급되고 있습니다.

3장부터는 하만이 총독의 지위에 올라 모든 대신들 위에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하만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권력 앞에 고개를 숙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대인인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만은 자신에게 절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에 대항하는 모르드개를 비롯해서 유대 민족을 멸절시키고자 했습니다. 하만은 부림, 곧 한 날을 제비뽑아 그날에 모든 유대인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해도 좋다는 왕의 조서를 받아내고는 일을 진행시켰습니다.

3: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곡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3:13 이에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절대 왕권의 권력에 의해 한 민족이 아무런 죄 없이 학살당할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은 일만 달란트에 한 민족의 생명이 파리 목숨처럼 취급되었던 것입니다. 은 일만 달란트는 약 333톤에 달하는 것이고 현대 화폐로 환산하면 750억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왕이 하만에게 그 은은 네가 가져라고 하지만 허울 좋은 말일뿐 실제 전쟁 비용으로 인해 비어 있는 국고를 채울 왕의 욕심에 소수 민족의 생명이 아무런 연고 없이 희생되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권력자에 의해 아무 힘없이 죽음에 처하게 된 유대인들에게는 공포와 두려움의 나날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의 자리를 빼앗기고 강탈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자신뿐만 아니라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왕후가 된 에스더를 찾아가 왕을 설득하고 민족에게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결단 할 것을 주문합니다.

에스더 왕비가 절대 권력을 행사하고 변덕이 심한 왕에게 부름 없이 다가간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한 행위였습니다. 이미 유대인들을 학살하고 재산을 강탈해도 좋다는 조서가 내려진 상태에 자칫하다간 자신마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는 자신의 어린 시절 함께 놀며 생활했던 친구와 이웃들, 민족의 학살을 눈앞에 두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가만히 있는 다는 것은 자신의 양심에도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에스더는 금식을 결단하고 왕이 혼자 거니는 왕의 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에스더의 부탁대로 유다 민족이 금식을 하고 에스더도 그들과 함께 삼일 밤낮으로 금식한 후에 왕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왕의 뜰에 들어가 왕의 선택을 입었습니다. 절대권력의 힘을 행사하는 왕의 호의적인 태도에 에스더는 유대민족을 살릴 계획을 진행시켜 성사시켰습니다.  

유대인인 에스더 왕비가 왕의 권력을 힘입자 이제 그의 대적 아각 사람 하만의 학살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왕은 죽게 된 유대인들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자신을 죽이려는 대적들을 힘을 모아 죽여도 좋다는 조서를 통치하는 온 땅에 내립니다. 유대인들은 왕의 조서를 힘입고 두려움과 공포에서 일어나 자신의 대적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했습니다.

  유대인은 살았지만 또 다시 다른 한 민족이 절대왕권의 권력에 희생이 되어야 했습니다. 권력의 이동에 따라 민초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옳은 건지 나쁜 건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어찌되었건 유대 민족은 대적 하만과 대적들의 칼을 피하게 되었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다해 유대인들에게 부림일을 명하여 그 날을 기념하게 하고 지키게 하였습니다.

많은 설교가들이 에스더서에서 중요한 주제를 세 가지 정도 간추려 놓았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며 자신의 백성들을 돌보신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철저히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하수에로의 절대 왕권의 폭력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시고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선조들과의 약속대로 어떠한 곳에서든지 부르짖으면 응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의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구원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의뢰하고 신뢰하는 이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에스더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부림일은 잔칫날입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잔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는 의미를 덧 붙였습니다.

본문 22절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그들은 자신들의 가난하고 연약한 과거를 생각하며 함께하고 있는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고 돌아보게 했습니다.

  오늘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우리에게 에스더서의 부림일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넓은 지평이 필요합니다.

유대인들을 학살하려 했던 하만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이후 원수처럼 지냈던 아멜렉의 후손이었습니다. 그들의 갈등이 몇 백 년이 흐른 뒤에도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절대 권력 속에서 약소민족들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절규와 암투를 보여줍니다. 지배 권력 아래서 소수 민족들이 싸워야하고 죽고죽여야만 하는 아픔과 비극이 있습니다.
지배 세력의 폭력 속에서도 서로가 공존하고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기도하고 나아가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던 인류의 역사를 보면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민주주의라 한 것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나라라고 하면서 전쟁을 일삼는 군사강대국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민주주의는 한 생명의 신음소리를 듣고 자신들의 몸을 굽힐 줄 알아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어린아이가 주인이 되는 세상입니다.  

어느 시인이 아들에게 시를 써서 보냈습니다.

내가 너만한 아이였을 때   -아들에게   -민영-
내가 너만한 아이였을 때 / 늘 약골이라 놀림받았다 / 큰 아이한테는 떼밀려 쓰러지고 / 힘센 아이한테는 얻어맞았다 / 어떤 아이는 나에게 / 아버지 담배를 가져오라 시키고, / 어떤 아이는 나에게 / 엄마 돈을 훔쳐로라고 시켰다 / 그럴 때마다 약골인 나는 / 나쁜 짓인 줄 알면서도 갖다 주었다 / 떼밀리는 게 싫었기 때문이다 / 얻어맞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다 /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생각했다 /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 떼밀리고 얻어맞으며 지내야 하나? / 그래서 나는 약골들을 모았다 / 모두 가랑 잎 같은 친구들이었다 / 우리는 더 이상 비굴할 수 없다 / 얻어맞고 떼밀리며 살 수는 없다 / 어깨를 겨누고 힘을 모으자 / 처음에 친구들은 주춤거렸다 / 비실대며 꽁무니빼는 아이도 있었다 / 일곱이 가고 셋이 남았다 / 모두 가랑잎 같은 친구들이었다 / 우리는 약골이다 / 떼밀리고 얻어맞는 약골들이다 / 그러나, 약골도 뭉치면 힘이 커진다 / 가랑잎도 모이면 산이 된다 / 한 마리의 개미는 짓밟히지만, / 열 마리가 모이면 지렁이도 움직이고 / 십만 마리가 덤벼들면 쥐도 잡는다 / 백만 마리가 달려들면 어떻게 될까? /코끼리도 그 앞에서는 뼈만 남는다 / 떼밀리면 다시 일어나자! / 맞더라도 울지 말자! / 약골의 송곳 같은 가시를 보여주자! / 내가 너만한 아이였 때 / 우리나라도 약골이라 불렸다. / 왜놈들은 우리 겨레를 채찍질하고 / 나라 없는 노예라고 업신여겼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힘이 약하면 힘을 모아 저항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찾으라고 합니다.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강한 자가 되어 살라고 하지만 이 시인은 다른 강한자보다 약한 편에서 약한자들과 힘을 모아 살아갈 것을 아들에게 권합니다. 현실에서는 항상 강한 이들이 약한 이들을 짓밟고 지배하고 빼앗아 갑니다. 자신들의 통치를 위해 약소민족들이 서로 분열하게 하고 싸우게 합니다. 민족과 민족의 불평등과 부조리, 폭력적인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민족의 나아갈 방향을 어떻게 기도하며 제시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온전하여 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고 율법을 완성시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예수께서는 새로운 포도주와 같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곧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민족, 자신의 나라만을 생각하고 확장하고 정복하고, 그러기 위해 전쟁하여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더 잘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을 죽여도 좋다는 것이 세상 법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조차 예수의 평화가 무엇인지 생명을 살리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예수의 말씀과 삶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갑니다. 북한은 남한의 주적이기에 전쟁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고 자연의 뭇 생명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편안함만을 추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정신과 흐름을 따르지 않는 거듭난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하기에 결코 세상의 조류를 아무 생각 없이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살다보면 마지막 때에 악마의 표인 666을 받고 살아갈 것입니다. 곧 기독교인이라 교회다닌다는 꼬리표는 붙을지 모르지만 머리와 행동은 악마의 일을 일삼고 살게 됩니다.

에베소서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없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의 마음과 삶으로 거듭난 생명을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부림일이면 하나님께서 학살에서 살아남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자신들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미움이 있거나 다툼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한 육체를 생각하며 그 안에서 그리스도가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날마다 죽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민족과 민족이 서로 싸우지 않으며, 인간과 지구의 뭇 생명들이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공생공존하며 사는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구원, 곧 예수 십자가에서 죽이시고 부활하시어 주신 부림의 지평을 땅 끝까지 넓혀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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