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4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 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 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중에서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 함께 기도하니까, 힘이 납니다. 손은정 2008.09.11 2432
175 정릉에서 온 편지 3 미리내 2008.09.11 2413
174 공지사항~ 손은정 2008.09.10 2175
173 보고파요~ 2 파란바람 2008.09.08 2272
172 1 다정이 2008.08.31 2443
» 행복의 비밀번호(펌글) 1 손은정 2008.08.28 2641
170 어제 병원 다녀와서 4 손은정 2008.08.27 2316
169 ㅎㅎ 2 다정이 2008.08.27 2247
168 (펌) 식량난으로 여동생이 굶어 죽었습니다. 1 생명의 밥 2008.08.22 2471
167 다정이에요 2 다정이 2008.08.22 2263
166 생명밥상에 관심 있으신 분은 보세요~ 1 손은정 2008.08.21 2205
165 수련회 후기요~ 2 file 불꽃희망 2008.08.19 2494
164 여름수련회, 후기들을 올려주세여~ 2 손은정 2008.08.18 2524
163 무사히..오시구여.. 2 다정이 2008.08.16 2406
162 이번 주간 성문밖 소식들입니다. 3 다람쥐회 2008.08.13 3920
Board Pagination ‹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