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62 추천 수 0 댓글 1
Atachment
첨부파일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교회 마당 목련이
너무 아름답게 폈습니다.
나무의 자태 또한
어느 목련나무에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가졌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벽도 털어냈고
외벽 페인트칠도 하고 있습니다.

봄날의
기운이
살갑게
그것도
겁나게
포근한
성문밖
입니다.

슬프고 아픈 마음들을
생각할 때면 햇볕의 따사로움을
느끼는게 사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웃으며 더 크게 들숨날숨을 해야
더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하늘 한번 봅니다.



  • ?
    보리소년 2010.04.10 06:49
    촘촘히 핀 목련을 보면 아름다움과 함께 왠지 슬픔이.....
    하얗고 도톰한 꽃 잎 피었는가 하면 져 버리는데 대한 느낌이지 싶습니다.

    목련의 꽃 말은
    '숭고한 정신' '우애' '사모 ' '장려' '연모' '은혜'가 있고요, 자목련은 '신' 백목련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662
535 감사드립니다. 3 불꽃희망 2010.04.09 1593
534 나이 들어가는 것이 싫어 할 일 일까요? 2 file 보리소년 2010.04.07 1734
533 특별한 부활절 3 이경 2010.04.05 1975
532 [정치 강좌] 시장자유주의를 넘어서: 칼 폴라니의 사회경제론 강좌를 소개합니다 1 다중지성의 정원 2010.04.03 1613
531 피카소의 그림 값에 액자의 값이 포함 된 걸까요? 6 file 보리소년 2010.04.03 2254
530 남한강가 유기농 딸기 아저씨의 소원 하나 file 고성기 2010.03.31 1658
529 차가운 바다에서 살아돌아오길 바라며 2 이경 2010.03.29 1729
528 엄청 늦은 통영여행 후기(2) 4 file 이경 2010.03.25 1853
527 엄청 늦은 통영여행 후기(1) 3 file 이경 2010.03.25 1770
526 부럽다 2 file 고성기 2010.03.24 1620
525 비, 황사, 바람이 오늘 1 file 고성기 2010.03.20 1892
524 [광고] 기타워크샵 개시합니다(3월 27일 7시) 5 file 시명수 2010.03.18 3766
523 성문밖교회 샘터 통영여행 사진올렸습니다. 2 file 시명수 2010.03.17 1649
522 [철학 강좌] 미셸 푸코의 정신의학 비판 강좌를 소개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0.03.17 1919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