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43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욱 하는 화가
먹이를 덮치는 맹수 처럼
내 몸을 물어 뜯으려 할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의 눈을 들어 맹수의 눈을 보듯
그 화를 직시하라.

그래도 진정이 안 되어
온 갖 생각과 감정이 뒤 엉켜
감정세포 하나하나를 찢고 짓밟고 있을 때

말을 아끼라.

3분의 침묵으로 버티라.

하나님은
나를 그리고 계신다.
화를 품고 소리지르고 있는 내 모습은 그리 썩 좋은 모습은 아니리라.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지만
더 성숙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리는 모습 아니겠는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나는
부러진 연필에 지나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느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 마더 테레사

아름다운 세상은 나로부터....


*사진은 그 언젠가 갔던 인도의 콜카따에 있는 마데 테라사가 안장되어 있는 수녀원이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 좀 더 잘되기를 ... file 고성기 2012.04.13 2260
745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4.04 2268
744 구럼비 살리기 10만인 서명운동 1 파란바람 2012.04.03 2547
743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file 고성기 2012.03.28 2813
742 사순절 묵상 1 임도사 2012.03.26 2313
741 웃음을 찾아 file 고성기 2012.03.23 2437
740 현장의 함성 file 한산석 2012.03.22 2663
» 아름다운 세상은 나로부터.... file 고성기 2012.03.15 2443
738 다람쥐회 임원선거 공고 file 형탁 2012.03.08 2468
737 다람쥐회 총회 공고 file 형탁 2012.03.08 2452
736 강정마을에 폭력의 집단들이 ... file 고성기 2012.03.07 2340
735 샘터 5월 12일(토) 전주로... 똥글이 2012.03.06 2268
734 기똥찬 인생 file 고성기 2012.03.06 2344
733 "천등산 삼층 돌탑" file 고성기 2012.02.29 2972
732 그 때의 나는 다람쥐에게 file 고성기 2012.02.17 2571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