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99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욱 하는 화가
먹이를 덮치는 맹수 처럼
내 몸을 물어 뜯으려 할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의 눈을 들어 맹수의 눈을 보듯
그 화를 직시하라.

그래도 진정이 안 되어
온 갖 생각과 감정이 뒤 엉켜
감정세포 하나하나를 찢고 짓밟고 있을 때

말을 아끼라.

3분의 침묵으로 버티라.

하나님은
나를 그리고 계신다.
화를 품고 소리지르고 있는 내 모습은 그리 썩 좋은 모습은 아니리라.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지만
더 성숙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리는 모습 아니겠는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나는
부러진 연필에 지나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느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 마더 테레사

아름다운 세상은 나로부터....


*사진은 그 언젠가 갔던 인도의 콜카따에 있는 마데 테라사가 안장되어 있는 수녀원이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거는 방법 이예규 2009.10.19 2934
910 김진숙, "노무현 변호사님, 다음 生에는 우리 노동자로 만나요" 이경 2009.06.09 3141
909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한 교육 손은정 2009.05.15 4147
908 오늘 저녁 시민추모제 있어요. 손은정 2009.05.27 2224
907 이번 주간 성문밖 소식들입니다. 3 다람쥐회 2008.08.13 3372
906 자기 운명 개척 십계 손은정 2009.08.13 2216
905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1 손은정 2008.11.29 2462
904 "고통공감" file 고성기 2011.12.23 3150
903 "군불" 1 file 고성기 2012.01.27 3189
902 "나를 칭찬한다" 펌 글 입니다. file 고성기 2011.05.30 3301
901 "봄이다 봄" 1 파란바람 2008.03.17 3884
900 "산타란 존재가 없는 거예요" 4 파란바람 2009.12.07 2647
899 "어둠은 빛을 품고 빛은 어둠을 낳는다" 1 file 고성기 2012.09.20 4140
898 "왕이 태어났습니다" 4 이유재 2008.07.09 3685
897 "이끼" file 고성기 2010.09.29 283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