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10:11

2018 재의 수요일 묵상

조회 수 58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성문밖교회 재의 수요일 묵상


1.1 오늘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입니다. 이 날에 기독교인들은 재를 만들어 이마에 찍어 바르며 인생이 한 줌 재에 불과하다는 것, 생명의 유한성을 묵상합니다. 이러한 묵상과 성찰은 생명과 삶의 허무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의 유한성을 직시하게 하는 동시에 생의 허무를 극복하는 용기와 자유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게 합니다.


1.2 결국 죽지 않을 수 없는 유한한 생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삶의 허무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용기와 유한한 생명에게 구속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

1.3 재의 수요일에 주어진 아래의 두 말씀은 이러한 질문에 어떤 대답을 제시하고 있나요?


“오직 내가 명한 것은 나에게 순종하라는 것, 그러면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것, 내가 그들에게 명하는 그 길로만 걸어가면, 그들이 잘 될 것이라고 한 것뿐이지 않았더냐?(예레미야7:23)”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8:31-32)”


Title
  1. 2019사순절 6번째 묵상: 라헬의 항변, 자기 몸과 삶에 대한 자기 결정권

    Date2019.03.14 By김희룡목사 Views6065
    Read More
  2. 2019사순절 4번째 묵상: 동일시와 타자화

    Date2019.03.11 By김희룡목사 Views5967
    Read More
  3. 2019사순절 9번째 묵상: 영웅적 서사에 가려진 이들

    Date2019.03.22 By김희룡목사 Views5950
    Read More
  4. 2019사순절 5번째 묵상: 비인부전

    Date2019.03.12 By김희룡목사 Views5908
    Read More
  5. 2019사순절 2번째 묵상: 여성의 죄

    Date2019.03.07 By김희룡목사 Views5880
    Read More
  6. 2018 재의 수요일 묵상

    Date2018.02.14 By김희룡목사 Views5851
    Read More
  7. 예수를 믿으면 밥이 나와요? 쌀이 나와요?

    Date2017.02.21 By김희룡 Views5826
    Read More
  8. 잠꼬대 아닌 잠꼬대?

    Date2018.05.08 By김희룡목사 Views5786
    Read More
  9. 세례요한의 행복

    Date2020.12.09 By김희룡목사 Views5751
    Read More
  10. 세월호 5주기

    Date2019.04.17 By김희룡목사 Views5729
    Read More
  11. 무엇이 고난을 불행으로 만드는가?

    Date2017.07.21 By김희룡목사 Views5695
    Read More
  12. 리더십의 두 가지 과제

    Date2017.07.26 By김희룡목사 Views5647
    Read More
  13. 조지송 목사님20200126

    Date2020.12.10 By김희룡목사 Views5612
    Read More
  14. 이삭을 죽이지 마라!

    Date2017.07.14 By김희룡목사 Views5566
    Read More
  15. 사순절 두 번째 주일묵상 - 십자가에서 깨어진 인간의 탐욕과 삶의 피상성

    Date2018.02.27 By김희룡목사 Views5531
    Read More
  16. 모두가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Date2020.12.08 By김희룡목사 Views5505
    Read More
  17. 마음의 가난20200209

    Date2020.12.10 By김희룡목사 Views5481
    Read More
  18. 예수님의 사적인 부탁

    Date2018.10.24 By김희룡목사 Views5466
    Read More
  19. 선을 향해 나아가는 운명

    Date2018.04.20 By김희룡목사 Views5460
    Read More
  20. 부활은 역사가 될 수 있을까?

    Date2017.07.07 By김희룡목사 Views54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