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89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욱 하는 화가
먹이를 덮치는 맹수 처럼
내 몸을 물어 뜯으려 할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의 눈을 들어 맹수의 눈을 보듯
그 화를 직시하라.

그래도 진정이 안 되어
온 갖 생각과 감정이 뒤 엉켜
감정세포 하나하나를 찢고 짓밟고 있을 때

말을 아끼라.

3분의 침묵으로 버티라.

하나님은
나를 그리고 계신다.
화를 품고 소리지르고 있는 내 모습은 그리 썩 좋은 모습은 아니리라.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지만
더 성숙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리는 모습 아니겠는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나는
부러진 연필에 지나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느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 마더 테레사

아름다운 세상은 나로부터....


*사진은 그 언젠가 갔던 인도의 콜카따에 있는 마데 테라사가 안장되어 있는 수녀원이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 생명밥상에 관심 있으신 분은 보세요~ 1 손은정 2008.08.21 1709
745 다정이에요 2 다정이 2008.08.22 1776
744 (펌) 식량난으로 여동생이 굶어 죽었습니다. 1 생명의 밥 2008.08.22 1973
743 ㅎㅎ 2 다정이 2008.08.27 1762
742 어제 병원 다녀와서 4 손은정 2008.08.27 1901
741 행복의 비밀번호(펌글) 1 손은정 2008.08.28 1984
740 1 다정이 2008.08.31 1958
739 보고파요~ 2 파란바람 2008.09.08 1812
738 공지사항~ 손은정 2008.09.10 1746
737 정릉에서 온 편지 3 미리내 2008.09.11 1912
736 함께 기도하니까, 힘이 납니다. 손은정 2008.09.11 1976
735 김순회 집사님 어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2 손은정 2008.09.11 1827
734 [가을산행] 월요일 10시 30분 서울대 정문입니다. ^^ 1 산희아빠 2008.09.14 2077
733 9월 운영위원회 날짜 변경 파란바람 2008.09.16 2330
732 내일 오전 11시,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2 손은정 2008.09.16 1796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