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67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욱 하는 화가
먹이를 덮치는 맹수 처럼
내 몸을 물어 뜯으려 할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의 눈을 들어 맹수의 눈을 보듯
그 화를 직시하라.

그래도 진정이 안 되어
온 갖 생각과 감정이 뒤 엉켜
감정세포 하나하나를 찢고 짓밟고 있을 때

말을 아끼라.

3분의 침묵으로 버티라.

하나님은
나를 그리고 계신다.
화를 품고 소리지르고 있는 내 모습은 그리 썩 좋은 모습은 아니리라.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지만
더 성숙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리는 모습 아니겠는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나는
부러진 연필에 지나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느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 마더 테레사

아름다운 세상은 나로부터....


*사진은 그 언젠가 갔던 인도의 콜카따에 있는 마데 테라사가 안장되어 있는 수녀원이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 맑은날엔 하늘 올려다보세요 2 부르송 2010.01.26 1845
745 연필과 오렌지 2 file 고성기 2011.03.29 1845
744 정순씨, 오늘 아침에는 80%까지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4 손은정 2008.09.30 1846
743 웃기는 한 턱 4 파란바람 2009.03.04 1847
742 [다소무거운글2]진보의 성찰과 재구성이 필요하다. 1 강환일 2009.09.20 1847
741 이도저도 무지개 축제에 함께해요.ㅎ file 광야지성 2010.10.21 1849
740 가평에 수련회 왔습니다. 산희아빠 2008.10.04 1851
739 눈길 조심하세요. 5 임도사 2010.01.06 1851
738 이사했습니다 4 경순 2010.03.09 1852
737 감사합니다^*^ 1 파란바람 2008.11.11 1855
736 나이 들어가는 것이 싫어 할 일 일까요? 2 file 보리소년 2010.04.07 1855
735 안녕하세요.. 6 다정이 2009.05.27 1857
734 오랬만의 교회 방문 6 영구 2010.01.24 1857
733 그 쇳물 쓰지마라... 2 똥글이 2010.09.11 1857
732 영화 소개 손은정 2008.11.07 1858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