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4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 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 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중에서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 ^^ 2 란신 2009.03.24 1822
745 “ 내가 겪은 518 -송효순 ” 2 시명수 2009.12.20 2163
744 “북녘어린이 내복보내기 켐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2 파란바람 2011.02.22 1983
743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를 보고 씁니다. 3 이경 2009.06.16 2035
742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5 똥글이 2009.05.23 1736
741 4 다정이 2008.08.11 2106
740 2 다정이 2008.09.19 2740
739 2 다정이 2008.04.18 3009
738 1 다정이 2008.08.31 2095
737 4 다정이 2008.10.22 1696
736 3 다정이 2009.03.25 1814
735 ㅋㅋ 식사당번 바꿔주실분..없나요? 7 다정이 2008.11.17 2011
734 ㅋㅋ 의료생협 홈피 사진첩 넘 잼있습니다... 1 손은정 2009.09.09 1750
733 ㅋㅋㅋ 4 다정이 2008.05.21 2784
732 ㅋㅋㅋ 3 다정이 2009.01.05 1869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