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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립31주년기념 골든벨에서 1등을 했다.

학교 다니면서, 그 후로도 뭘 잘해서 상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웬일인지 성문밖교회에서 게임을 하면 1등을 잘 한다.

몇 년전 성경인물 맞추기에서도 양구호씨와 결승에서 이겼던 기억이 난다.

사실 어제는 몸도 피곤하여 잠깐 커피마시고 쉬고 내려와 지선씨와 다음것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만 게임이 시작되니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더군..ㅋ

그리고 지금 고백하건데,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하지도 못하고

조영순집사와 한상근집사와 함께 의논하고 뱁새눈으로 이서지집사의 답과 맞춰보기도 하면서..ㅋㅋ 깊이 반성하나이다~~

마지막엔 손효정집사의 도움으로 1등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어제 저녁부터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오늘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먹고 요양(?)중 이다.

상으로 받은 책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빨리 읽고 돌릴터이니 하나님 제 몸을 빨리 낫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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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정 2008.03.11 09:28
    하나님은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돌아보신다고 하셨지요~^^
    집사님 얼른 나으시길 기도합니다....이젠 걷기에도 딱 좋은 날씨네요..
  • ?
    고로 2008.03.11 23:14
    어쩐지 내가 왜 막판에 2등으로 미끄러진지 그 이유를 알겠다.
    그래도 1등은 1등이니깐 축하드립니다.
    저는 초반에 샘터부서원들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결승까지 진출한 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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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맘맘 2008.03.12 16:11
    1등을 하다니 축하함다
    사진을 보니 매우 즐거워 보이네요

    저는 그때 천원주고 구입한 잠바를 욜심히 입고 다니고 있고
    (뭘 입어도 어울린다는 말은 차마 내입으로 못하겠음)
    상영씨의 강매로(면이 아주 좋다나 어쩧다나..) 산 티셔츠는 매우 끼네요 골든벨 후기좀 많이들 올려주세요
  • ?
    고로 2008.03.12 17:11
    파란바람님은 샘터부서원들과의 결승전에서 2전전승 확실히 "샘터킬러"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승률 100프로 네요. 과연 샘처부서원들중에는 파란바람님을 이길분이 누구 없어요?
  • ?
    해솔맘 2008.03.16 18:17
    ^^ 다들 슬쩍슬쩍 하시던데~ 그래도 나름 열정과 밑바탕이 있으셔서 1등 하신거겠지요~ ㅋ 얼렁 나으세요. 다 나으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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