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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PD수첩의 PD의 개인 이메일을 공개하였다는 기사를 읽으니
소름이 쫙 끼치고 화가 난다. 참 너무한다. 너무한다.

사실 올해들어서면서 나는 내년까지 약간 비겁하게 살려고 마음먹었었다.
군대에 미국산소고기를 반납하겠다는 국방부의 방침이 발표되었을때
발벗고 반대운동해야지 생각했다가는 혹시 군대에 가있는 아이한테 누가 될까봐  반대서명만 하고 조용히 지내기로 하였다. 내 의지로 하는 활동으로 군대에 볼모로 잡혀 있는 아이한테 해가 될까봐 비겁한 엄마로 살려고,
그냥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하다.

귀먹은 하나님을 외쳐 불러야 할 것 같은.. 절박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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