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3:55

2018.02.04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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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현절 이후 5번째 주일을 보냈다.

요즘은 날이 추워져 예배당이 아닌 큰사랑방에서 예배를 드린다.

보일러 배관이 들어간 바닥이라 따뜻하고 장소가 좁아 모두 다닥다닥 앉아야 해서 좋다.


오늘은 스위스 제네바로 떠났던 이서지, 이중규, 이주현, 이가윤, 이두현 가족이 3년 만에 돌아오는 날이다.

11시 예배 전 큰사랑방 문이 빼꼼이 열리더니 두현이가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눈빛을 보이며 제 발로 방으로 들어섰다.

제네바로 갈 때, 겨우 돌을 지냈던 두현이가 제 발로 의젓하게 들어설 때, 먼저 와 있던 성문밖 식구들은 모두 환호하며 맞았다.

이후로 들어온 가윤이, 주현이, 그리고 이서지, 이중규 집사님을 맞이했다. 3년의 시간도 지내고 보니 참 빠르단 생각이 들었다.


지난 1월 13일에 결혼한 이용성, 최지은 부부가 오랜 만에 교회에 나왔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만큼, 뒤늦게 맺어진 부부인 만큼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제주 여행을 떠났던 이정윤, 김종환 부부의 건강한 얼굴을 보게 되어 기뻤다.

성문밖교회 공식선교사 이성욱 목사님도 오랜 만에 함께 예배를 드렸다.


박덕순집사님은 대표기도 중 우셨다.

성문밖교회 안수집사님이 예배시간에 우시다니...

성숙한 신앙을 추구하는 성문밖교회 예배엔 흔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성문밖교회가 구성원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인식되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나는 오히려 기뻤다.


예배 시간 중 교회소식을 나누던 시간에 담임목사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가 두 개나 준비되었고 전교인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니, 담임목사는 신이 나서,

자기는 성문밖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흰소릴해서 교우들이 웃었다.


이서지집사는 3년 만에 귀국한 소감을 밝혔다.

3년 만에 돌아왔지만 지난 주에 나갔다 이번 주에 온 것 같다고 했다.


예배와 식사, 각 부서모임을 마치고 운영위원회를 했다.
박명숙운영위원장님이 감추어 두었던 카리스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너무도 깔끔하고 단호하게 회의를 진행하며 각각의 의견들을 정리했다. 

생태선교위원장 이상영집사의 산희와 채희가 회의시간내내 함께 했는데,

아이들이 긴 회의에 따분했는지 연신 하품을 하다가 담임목사의 구멍난 양말을 발견하고 그만 자지러진다.


그렇게 회의를 끝내니 대략 오후 4시를 살짝 넘겼다.

모든 교우들이 간 뒤 예배당, 큰사랑방, 작은사랑방, 부엌, 다람쥐방, 그리고 주차장을 정리하니 주일의 일과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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